[축산신문권재만기자] 거창축협이 올해도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거창축협은(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4일 한우팰리스 별관 회의실에서 쌀 전업농 회원을 대상으로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및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논을 활용한 사료용 옥수수 재배사업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는 하였지만, 사료용 옥수수 생산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들이 겪은 재배기술 부족과 배수관리, 논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 등을 집중 교육함으로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술 확보 취지로 진행됐다.이번 교육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완화된 참여조건과 인상된 지원단가로 인해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경종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경종농가의 논 50ha와 기존에 활용중인 밭 50ha를 활용해 조사료를 수확한 거창축협은 올해 역시 총 100ha, 5천롤 생산을 목표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작업을 책임질 예정이다. 수확된 조사료는 농가가 희망할 시 조합 TMR공장에서 전량 수매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축산농장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농장을 잇따라 방문해 방취림 조성사업<사진>을 실시했다.최병은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1차로 지난달 28일, 2차로 지난 8일 한우농장(박종만·송종민 농가)과 양돈농장(김형철·정경용·김병민·이양희 농가)을 찾아 주변에 측백·편백나무 920그루를 심었다.최병은 조합장은 “농장 주변에 냄새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으로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현장을 구현,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깨끗한 목장 가꾸기에 진천축협이 앞장서겠다”며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임실축협 조합원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어 조합의 선발 기준을 충족하는 5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축산업을 영위하는 조합원 자녀로서 부모님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효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 나라의 기둥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임실축협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유통센터 조기완공 박차…임기 내 본점 이전 명품한우 생산기반 조성…축산물 브랜드사업 강화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 실익증대를 최우선으로 삼는 조합 경영에 힘쓰겠습니다.” 이번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3선의 영광을 안은 안동봉화축협 전형숙 조합장은 “안동봉화축협 조합원의 단합된 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축협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성실히 이행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축산물 브랜드사업 강화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는 전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한편, 축산물유통센터 조기 완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안동·봉화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송아지의 안정적인 공급 및 농장별 맞춤지원을 통해 명품한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늘 활짝 웃는 모습으로 조합을 찾을 수 있어야만 조합으로서의 그 역할을 재대로 수행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동봉화축협은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의 호황을 맞으며, 많은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조합장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낙농헬퍼 지원 확대…태양광 사업 신규 추진도 육성우 위탁목장 육성…고능력우 생산기반 주축 “저에게 다시 한 번 전북지리산낙협을 이끌어달라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한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 조합장은 “낙농가가 잘사는 축산을 위해, 조합이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재선 조합장의 포부를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조합이 무엇을 해야 하며, 개선점이 무엇인지 발굴해 하나하나 고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낙농업의 핵심인 원유생산성 개선과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헬퍼사업 확대 운용과 후계낙농인 육성을 위한 귀농 귀촌지원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축산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이고 낙농가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전북지리산낙협이 주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복되는 가축질병
[축산신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 송 정 수 조합장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 우선경영 펼칠 것” 신용-경제본부 체제 운영…경영 전문화 적자사업 과감히 구조조정…수익 개선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해 내 가정 돌보듯이 축협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저를 뽑아준 것이 조합원들의 최상의 선택이었음을 발로 뛰며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의 제15대 조합장에 취임한 송정수 신임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 상생발전은 물론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을 약속했다. “조합장 선거에서 타 후보를 지지한 조합원들에게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린 경영을 통해 인천강화옹진축협이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송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가 가장 필요 할 때”라고 말했다. “늘 조합원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조합원들 편에서 정도경영을 펼쳐 조합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주고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송 조합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수익 극대화에 앞장서며 축산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이사를 사업 총괄로 신용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20일부터 6일간 외부구충방제작업<사진>을 실시했다. 가축의 외부 구충이 활발한 봄철, 개별 방제 작업이 어려운 축산농가에 대해 최창열 조합장을 비롯한 거창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방제팀이 거창 관내 거주하는 한·육우농가(사육두수 2만9천301두)에 분무 살포 방식으로 외부구충 방제작업을 실시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최창열 조합장은 “철저한 방제작업을 통해 축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가축 기생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각 농가들은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 예방하여 생산성에 향상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기자] 안성축협 정 광 진 조합장 “진정한 축산인의 조합으로 적극 육성” 협동조합 정체성 살리며 기업경영 장점 도입 축분처리시설 구축…유통사업 활성화 역점도 “저를 선택해준 조합원들에게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조합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원과 소통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한 안성축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성축협 제16대 조합장에 취임한 정광진 조합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앞선다”며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안성축협을 진정한 축산인의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 조합원과 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직원에게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가고 싶어 가슴 뛰는 일터, 조합원에게는 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은 상생하는 조합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합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이란 큰 배의 선장으로서 양축조합원과 함께 아름다운 항해를 하고 싶다”는 정 조합장은 “권위의식은 버리고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최대한 살리며 기업경영의 장점도 도입해 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원과 조합의 미래를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송아지 경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5일 강변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조창준 조합장은 “조합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축산인을 위한 축협다운 축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등 축협을 만들 수 있도록 조합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전이용 해 달라.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하는 슬기와 용기로 우리 모두 여주축협의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여주축협은 지난한해 동안 한우명품화사업을 위해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한우개량등록사업, 한우선형심사, 우량암소 지원사업, 고등등록 지원사업, 초음파진단사업, 암소검정사업, 송아지 설사예방 면역증강 사업 등을 지원하는 등 한우 명품화사업에 최선을 다했다.여주축협은 지난해 8억8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2억5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2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5억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안성축협은 조합원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조합은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으로 7명에 50만원씩 350만원을, 대학교 입학축하금으로 18명에 100만원씩 1천800만원을, 대학교 장학금으로 12명에게 100만원씩 1천200만원을 전달, 총 37명에게 3천350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줘 감사하다. 우리 조합원 자녀들이 더 많은 지식 습득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2일 조합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제14기 주부대학<사진>을 개강했다.인천축협 주부대학은 지난 2006년 9월5일 제 1기 118명을 시작으로 2018년 13기까지 1천4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14기 인천축협 주부대학은 133명의 입학생을 선발, 6월18일까지 12주간 동안 진행된다.인천축협 주부대학은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환원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천축협 위상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홍순철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인천축협은 주부들의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주부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입학한 주부대학생들이 12주 동안 숨어있는 잠재력을 찾아 나가길 바라며 주부대학을 통해 협동조합의 이념을 깨우쳐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신토불이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달 28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공주시청 주차장에서 한돈소비촉진 무료시식행사 및 복지시설 한돈 무료급식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한 이번 ‘축산물 소비촉진 특별 할인행사’에서는 한돈과 계란을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조소행 본부장·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차재희 공주시지부장·김종완 반포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은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명주원을 찾아 한돈으로 만든 수육으로 ‘사랑의 나눔 급식봉사’를 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온 국민이 우리 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한돈 농가에 힘을 주시길 바란다”며 “농협도 축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