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달 19일 임원·대의원·작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리더 상견례 및 상생발전대회<사진>를 열어 사업물량 1조원 조기달성을 총력 추진키로 결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핵심리더 상견례 및 상생발전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핵심리더들이 중심이 돼 참여하기로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화합과 참여로 미래로 나아가는 조합경영에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임·대의원과 축종·지역별 작목회장과 간부직원 소개에 이어 2019년도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수 대의원과 정현용 직원이 낭독한 결의문에서 참석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발전과 조합원 실익향상에 노력한다”는 결의를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강광석 현 김해축협 금융사업본부장이 1조6천억원의 사업물량을 다루는 김해축협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조합경영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달 2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임이사에 강광석 현 김해축협 금융사업본부장<사진>을 또한, 공석인 비상임 감사에는 송제영 씨를 선출했다.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이끌어 낸 강광석 차기 상임이사는 “지금까지 김해축협에서 근무해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충, 보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해 복지조합 전문 경영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광석 차기 상임이사는 1993년 김해축협에 입사해 배합사료 판매과장, 검사팀장, 지점장, 경영기획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거치며, 26년간의 재직기간동안 농협중앙회장 공로상과 김해시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업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강 상임이사의 임기는6월 1일부터이며, 송제영 비상임 감사의 임기는 선출과 동시에 시작됐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최근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천축협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중되어져만 가는 교육비의 부담을 나누고 조합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5명에게 총 2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 임직원들은 올해도 열정적인 사업추진으로 보다 많은 조합원자녀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원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사업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조합원의 사업장 소재지 기준 5개 권역으로 나눠 조합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조합사업 결산현황 및 성과분석을 통해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2019년 주요사업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 대응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 전국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축산물 판매 촉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이 이웃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 및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조성사업’<사진>을 활발하게 전개 중에 있다.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조성사업은 매년 실시되는 가평축협의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지난달 17일 북면 정원진 조합원 목장에서, 지난달 19일 가평읍 함형강 조합원 목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용 조합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농장주변에 측백나무와 돌배나무, 연산홍 등 조경수를 심고 목장 입구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규용 조합장은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조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과의 상생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가 송아지, 조합서 위탁 사육해 돌려줘 낙농가 착유에만 전념토록…새 전기 마련 “육성우 입식 사육은 조합에 맡기고 조합원은 안심하고 착유에만 전념하세요. 조합원이 입식 사육하던 육성우를 조합이 책임지고 키워 돌려드립니다.” 농가들이 육성우 입식 사육 걱정에서 벗어나 착유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새전기가 마련됐다.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자연으로농장’<육성우 목장·사진>을 준공하고 본격 입식 위탁사육·공급체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당진낙협은 국내 최초, 국내 최고의 육성우 위탁사육목장인 ‘자연으로농장’의 운영을 본격화했다. 당진낙협은 농가의 과다한 후보축 보유로 밀집사육, 높은 사양비, 낮은 도태산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탁사육을 통한 우수한 착유우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육성우 목장사업에 착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낙농가들의 육성우 사육 입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육성우 목장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시작된 육성우 목장사업은 2016년 9월 22일 행정심판에서 승소하고 동년 10월 건축인허가 나오면서 탄력을 받아 2017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축협, 추진현황 설명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천안시 관계자로 구성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정부 합동점검반은 지난 18일 천안축협 조합원 6농가 현장방문과 함께 천안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적법화 추진에 따른 이행실태 점검<사진>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축협은 이날 간담회에서 적법화 추진 현황보고를 통해 지난 3월 현재 대상농가 302호 중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농가를 포함해서 적법화율은 79.8%이며, 고속도로 수용 예정 농가 7호, 토지주 미동의 2호, 폐업 포기예정 4호 등 13농가는 미진행인 것으로 밝혔다. 이날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은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미포함 됐으나 학교시설 증축으로 상대보호에 포함된 농가 등의 구제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정 조합장은 “건축조례 개정으로 퇴비사 신축 및 증축 시 이격거리를 2019년 9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천안시 병천면에서 낙농을 하는 은신목장 남사현 대표는 현장을 방문한 점검반에게 “축사 일부가 구거를 침범한 상태로 철거후 착유사를 신축시 많은 비용이 들어가므로 점용허가를 해주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천안축협은 건축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23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에서 김재원 국회의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이상문 경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의성축협장)을 비롯한 도내 축협조합장 및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 조합원이 행복한 군위축협’이란 슬로건으로 2019군위 축산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김진열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깨끗한 축산으로 다가가고 나눔축산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지는 축산 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의지를 다지고, 모든 축산인들이 더불어 행복한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축산 전달식에 이어 청정축산 실천 결의문 채택의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태권도 시범, OX퀴즈, 참~배달 달리기, 사료 옮기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축하공연을 비롯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이벤트도 열려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으며, 특히 숫송아지와 암송아지 각각 한 마리씩 최고상으로 주어졌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6일 관내 페이지웨딩&파티에서 1/4분기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새로 선출된 대의원 및 임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용인축협은 운영공개를 올해부터 매 분기별 진행해 조합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운영공개는 조합의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각 축종별 축산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3월말 기준 예수금 9천298억원, 대출금 7천346억원, 경제사업매출액 155억원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3월말 손익현황은 전년동기 대비 4억7천800만원이 증가된 19억6천300만원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용인축협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사업 구축 강화라는 모토로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예수금 1조원, 대출금 8천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 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조합장은 “조합원들도 조합사업 전이용과 출자금 증대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운영공개에서는 조합의 책임자들이 각 사업부문별 현황 및 추진 현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산한우대학이 지난 16일 서산축협의 서산축산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축산관련 단체장과 시·축협 관계자, 입학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제5기 입학식<사진>을 가졌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주관하는 서산한우대학은 그동안 지역 축산인과 축협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 축산의 핵심리더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제5기 한우대학은 부학장인 전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소장 고종열 박사를 중심으로 박인희 한우개량사업소장, 임연수 한우개량사업소 동물병원장을 비롯해 수의사 출신인 최기중 서산축협조합장 등 다수의 유능한 전문 강사진으로 꾸려져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신규반 38명, 심화반 62명의 2개반을 편성해 2학기 총 20주에 걸쳐 고품질 한우생산 기법, 질병·위생관리, 개량 교육, 자가 TMR제조와 이용기술, 사양관리비 절감방법 등 축산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 과목 위주로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 진행되며, 우수 선진농장 현장견학도 실시된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1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여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제3기 주부대학’ 개강식<사진>을 갖고 약 3개월간 14강좌의 교육프로그램에 돌입했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김해축협의 공익적 역할을 알리고 지역 사회를 리드하는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올해 제3기, 70여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올해 김해축협이 준비한 총 14강좌에는 사회 저명인사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함께해 수준높고 현장감 있는 지식·정보 전달로 프로그램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송태영 조합장은 “현대사회에 있어 여성의 역할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사회적 위상과 참여도 또한 높아졌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개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주부대학은 7월 11일 수료식을 갖는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업무 3S 구현·전사적 337운동 생활화 소통 강화로 조합 구성원 결집력 극대 “아낌없는 지지로 저를 3선 상임이사로 선출해주신 대의원과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지도와 사랑을 주신 조합원님들과 조합장님, 선후배님들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조합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3선의 영광을 안은 남원축협 김진수 상임이사는 “농촌경제 침체 속에서도 남원축협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틀을 구축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이 부자 되는 조합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조합 구성원인 임·직원, 조합원들의 총화 단결을 이뤄 남원축협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희망 2020 남원축협’ 비전 달성을 위해 조합원·고객·직원간의 벽 없는 소통과 업무의 3S(신속화·간결화·표준화) 구현, 그리고 직원들이 지켜야할 7가지를 의미하는 3.3.7 운동의 전사적 실천을 생활화해 ‘희망 2020 남원축협’ 비전 달성을 이뤄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