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괴산증평축협 김 홍 기 조합장 “지역축산 경쟁력 이끌 구심점 될 것” 교육지원 사업 강화…후계축산인 육성 심혈 우량송아지 기지화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준 조합원들에게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초선의 영광을 안은 괴산증평축협 김홍기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강화해 양축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이끌며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친환경 축산기반을 확고히 다지며 연중방역시스템을 운영해 가축질병 청정화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후계자 육성 및 창업 축산인들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 지원, 스마트 기술 도입 추진 및 활성화를 시키며 각 농가의 우량송아지 기지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업이 될 수 있는 축산업 로드맵을 만들고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돈 버는 축산업을 만들어 자녀 후계자들이 물려받을 수 있도록 후계 축산인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조합장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늘어만 가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나눠 짊어지고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는 올해 대학교 신입생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보다 깊은 학문을 통해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수여식에 앞서 송태영 조합장은 “축산업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우리 축산의 소중함과 애착심을 더 높이는 전도사의 역할”을 당부하며 “김해축협은 우리축산업이 처한 현실을 해소하고 축산인들이 현업에 보다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과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은 지난달 20일 영양군 닭실재래닭연구소에서 김형준 농협 영양군지부장, 이재호 농협 청송군지부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농가가 축사 주변에 향기 나는 측백나무 157그루를 식재해 미관을 살리고, 축사 내에 환경개선제를 살포해 냄새제거에 노력하는 등 자연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취림 조성사업에 참여한 김형준 영양군지부장은 “농장주변에 향기로운 나무를 심어 축사 외부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축산냄새 저감과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기자] 경주축협 하 상 욱 조합장 “조합원 위한 실효적 지원사업에 역점” 원 포인트 조직 구성해 현장 고충 해결 신용사업 수익 극대화로 조합 기틀 강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초선 도전에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 선거에서 초선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무투표로 당선된 경주축협 하상욱 조합장<사진>은 “조합원들의 무한한 조합사랑이 조합 성장에 큰 힘이 된 만큼, 조합원들이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조합장은 “오랜세월 경주축협에 몸 담으며 신용·경제·관리상무, 상임이사 등 협동조합 업무를 두루 섭렵한 지난날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한 실효적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었다. 하 조합장은 “우선적으로 축산지원단을 신설해 축산컨설팅, 거세, 육질진단, 가축시장 지원, 방역 등 축산현장에 필요한 사항들을 통합관리하는 한편, 금융, 세무, 행정, 그리고 현장의 민원 대응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 포인트 조직을 구성토록 추진하며, 천년한우 브랜드 유통사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22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각종 당면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사진>이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 신임회장은 “지역축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조합들과 상생을 통해 축산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결원된 중앙회 대의원 3명에 대한 보궐선임이 실시돼 중부지역은 이상문 회장이 당연직 선임을, 북부권 2곳은 김용준 상주축협장과 김민석 예천축협장이 선임돼 잔여임기를 이어받게 됐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20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문만식 조합장, 김 산 무안군수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사랑의 쌀 1천포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번 일시적인 전달식이 아닌 축협에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이 있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5일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건의문에는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 사항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합장들은 건의문에서 “기상이변과 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농업피해는 연중 계속되고 있고, 직불제 개편 논의·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만료일 도래 등 농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현안들이 숙제로 남아 있어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조합장들은 ▲쌀 수급안정을 위한 자동시장격리제 도입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지원 확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해서는 각종 규제와 비용부담, 경제적 손실 등으로 농가의 적법화 이행이 어렵다며 지자체의 신속한 행정지원과 적법화 이행 관련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가축사육 제한거리 완화 등 관련 법률 제·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조합장들은 대한민국의 생명이자 안보산업인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국축협 조합장들이 지난 21일부터 일제히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초선 조합장인 경우 대부분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합별 이·취임식 현장에서는 떠나는 조합장도, 신임 조합장도 뜨거운 마음으로 한국 축산을 위한 축산인들의 의지를 고취시키며 새 각오를 다졌다. 사진은 이번 선거에서 축협조합장 중 유일하게 여성으로서 당선된 전북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의 취임식 장면. 고 조합장은 지난 20일 거행된 취임식에서 “지역축산의 구심체 역할로 축산인의 실익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기자] 서울축협 진 경 만 조합장 “희망·비전 제시…‘축협 1번지’ 역할 최선” 올 조합청사 신축…임대수익 통한 경제사업 강화 조합 자매결연 통한 도농상생 행보 지속 펼칠 것 “먼저 서울축협 62년 역사상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사진>은 “희망과 비전 있는 서울축협을 만들어 축협 1번지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 및 양축현장의 실익 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축협 설립 이래 무투표 당선의 의미는 조합원들이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다는 뜻”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조합 청사를 새롭게 신축할 계획이라는 진 조합장은 “현 본점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4층의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조합에서 이용하고, 나머지 공간에 대한 임대 수익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조합장은 “전국 1천200여개의 지역 농·축협 사상 최고의 건물을 지어 협동조합이 하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18일 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복래 현 상임이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우창하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3일 제2회 전국협동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준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안동봉화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소신 있는 투표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상임이사에 재선임된 김복래 상임이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안동봉화축협이 명실상부한 종합축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축산물유통센터 조기완공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사외이사로 선출된 우창하(50)씨는 “저를 지지해주신 대의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 사외이사는 현재 안동시의회 의원으로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근로자복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1:1 맞춤형 생산성 향상 개량컨설팅을 실시<사진>,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논산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조합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생산성 향상 개량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개량컨설팅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길환) 한우개량팀 직원들이 강사로 나와 맞춤형 개량컨설팅을 제공해서 관심을 끌었다. 우량축군 조성을 위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암소 번식우 개체별 선·후대 및 형매(형제자매), 도축성적을 기반으로 번식우 능력 파악, 선형심사 결과를 통한 개체별 체형능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암소의 유전능력과 체형능력·형매·후대 도축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발 도태지침을 통한 우량축군 조성방법, 암소 개체별 맞춤형 계획교배를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지침 안내에 대한 개별 컨설팅이 농가별로 20∼30분씩 제공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은“컨설팅을 조합에서 종축개량협회와 연계해 무료로 제공해 줘서 한우를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조합에 고마움을 전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종필·강진완도축협장)는 지난 18일 강진완도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축산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출마로 잔여임기 1년을 남겨두고 회장직을 물러나게 되는 박종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을 1년 동안 맡아왔는데 이제 새로운 후임 조합장에게 넘겨주고, 축산인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함께 해온 회원조합장과 축산가족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박종필 회장이 잔여임기 1년을 남겨두고 회장 직을 물러남에 따라 새로운 협의회장을 선출했는데 조합장들의 추대로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이 선출되어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새로 선출된 문만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가 화합을 기반으로 회원조합이 서로 상생하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많은 축산 현안들을 회원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 축산업과 축협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당면현안 논의에서 문홍기 장흥축협 조합장은 “수입쇠고기의 관세 제로화가 6년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화우를 따라잡거나 능가하고, 우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