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이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30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기업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주축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원주축협은 1958년 설립돼 60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 축산업 발전의 선도주자로서 축산조직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꿈과 희망을 드리는 사랑받는 원주축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 소 입식자금 저리대출지원, 조합원 장제용품 지원, 여성조합원 권익사업,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 나눔축산 한방의료 지원, 전자가축경매시장 도입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07년 출범한 ‘치악산한우’ 브랜드 홍보를 위해 신 조합장은 일반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를 통해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지역 대표축제인 ‘치악산 한우축제’로 자리매김 시켰다. 신동훈 조합장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친환경 축산물 공급 만전…‘건강한 국방’ 기여 참여조합 화합 도모…농가 소득증대에도 앞장 “축산물 군납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축산물 판로를 확보해 군납사업 참여농가 소득보장 및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6일 전국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장에 선출된 조규용 회장(가평축협 조합장)은 “41곳의 축산물 군납품 조합에서 저를 회장으로 추천한 만큼 책임감이 크다”며 “축산물 군납사업을 통해 축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국방부와 군을 대상으로 군납사업을 협동조합이 담당해야 하는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최상의 축산물을 생산해 납품할 수 있도록 작업장 관리는 물론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축산물 군납 사고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회장은 “농협중앙회와의 협조를 통해 군납 참여 조합원들은 물론 관련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축산물 군납에 무엇보다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는 조 회장은 “항상 내 자식들이 먹는 식품이란 생각으로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 60만 군 장병들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3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양양에서 경로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김포축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조합원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동안 조합사랑에 대한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경로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각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0세 이상, 1950년 이전 출생 경로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김포·검단·고촌·양촌지역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에는 통진·하성·월곶·대곶지역 조합원 97명 등 총 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양양 휴휴암을 방문한 후 낙산해수욕장으로 이동, 조합에서 준비한 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김포로 돌아왔다. 임한호 조합장은 “여기 계신 경로조합원이 있었기에 현재의 김포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김포축협은 양축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올해로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용인축협은 조합의 교육지원 사업 일환으로 매년 회갑을 맞은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회갑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갑연 행사는 63빌딩으로 이동해 행사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고양시 아름누리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갑을 맞은 조합원 내외와 조합의 임원, 수행직원 등 총 7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용인축협은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 회갑연 행사를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사업에 많은 관심으로 갖고 전이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2일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150명을 초청해 원로조합원 사은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써 그간 조합발전에 헌신하여 오신 원로조합원 덕택에 지난해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 ‘우유 나눠주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가지고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칼슘이 풍부한 완전식품 우유의 효능 홍보와 우유마시기 대회,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이 조기 거세를 통한 고급육 출현을 앞당기고 고성 송아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 최초로 거세우 경매시장을 개장<사진>했다.고성축협측은 학계보고에 따르면 3~5개월령에 실시되는 조기거세는 스트레스로 인한 증체량 감소를 예방하고 육질 향상과 미세 마블링 침착의 효과를 높이는 등 여러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현재 경매시장에 출하되고 있는 송아지의 경우 7, 8개월령이 대다수라는 것. 고성축협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급육 생산의 단초를 만들어 나가고자 올해 초 행정과의 간담회를 거쳐 지난 1일 거세우의 경매를 시작했다.이번에 3~5개월령에 조기거세를 마쳐 첫 장에 출하한 송아지는 총 15마리로, 최저가는 비거세 송아지에 비해 20만원 높게 책정이 되었으며 쇠고기 등급기준체계 변경과 고급육 생산에 대한 구매자의 기대가 반영돼 낙찰가는 40만원 높게 형성되는 등 조기 거세우에 대한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했다.박성재 조합장은 “8개월 이후에 거세가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출하월령을 30개월로 잡아도 만족스러운 등급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며 “조기거세를 통해 출하월령 단축과 미세마블링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30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연석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합과 현장을 잇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며 “조합과 조합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축산인의 지역대표인 대의원과 축산계장들의 의견은 지역 축산인들의 결집된 생각일 것”이라며 “좋은 의견은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고 따끔한 질책은 겸허히 받아들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축협의 경영현황과 올해 신설·변경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우량암소 핵군조성을 위한 사업 등 조합이 전개하고 있는 주력사업들에 대한 상세 보고에 이어, 현안대응과 조합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전개 됐다.특히, 이날 참석한 대의원 및 축산계장들은 경영개선을 위한 한계사업장의 운영방안과 햇토우랑 판매 활성화 방안, 사료 품질 개선과 합리적인 가격책정을 위한 협의체의 정기적 활동 등을 제안하며 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계통사료 50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농협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최근 1년간(2018년 4월~2019년 3월) 농협중앙회가 계통사료 취급물량을 평가, 실적에 의거해 수여한다.경기농협은 농협사료 경기지사, 축협안산연합사료, 축협미래부연합사료, 축협안양연합사료, 양주축협배합사료공장을 통해 전년대비 2만5천여 톤이 증가한 52만5천여 톤의 배합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이날 50만톤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남창현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농협 계통사료의 공동구매 확대를 통해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달성에 앞장서 나 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2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92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농협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해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양주필 팀장과 회원종합지원부의 황인용 노무사가 선제적 연체관리 및 건전여신 취급의 중요성과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 52시간제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에 대해 각각 교육했다.특히 4차 산업혁명과 농협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농협미래연구소의 노해성 팀장이 강의를 펼쳐 디지털 기술혁신과 융복합 환경 속에서 고객과 농업인이 행복한 미래농협 구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재도 본부장은 “농·축협 건전결산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선결과제”라며, “동심동덕의 자세로 함께 다가올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임·대의원 상견례 및 사업설명회<사진>를 갖고 청양축협 조합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청양군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으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결의했다.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임·대의원 상견례 및 사업설명회에서는 임원과 대의원간의 격 없는 대화로 더욱 발전하는 청양축협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넘쳐났다.이날 노재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저를 선택해주신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의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며 조합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청양축협은 이번 상견례에서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도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번 대의원선거에서 선출된 신임 대의원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청양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조합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를 다졌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행주한우를 비롯한 고양시에서 생산된 우수 축산물을 알리는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고양축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행주한우 할인판매<사진>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이 기간 동안 고양축협은 사태 및 양지의 경우 600g에 2만9천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1+채끝, 등심 등 구이의 경우에도 600g에 1만5천원을 할인한 4만7천400원, 불고기의 경우에도 2만5천800원에 판매하는 것을 2만3천400원에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유완식 조합장은 “행주한우는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비록 도시의 환경적인 여건으로 많은 두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지만 어디에 내 놓아도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이기에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