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27일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문만식 조합장, 박우량 신안군수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천4만원 기탁 및 사랑의 쌀 1천4포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금차에 일시적인 전달식이 아닌 축협에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이 있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비전 2020 선포식을 갖고 새 도약에 나섰다.서산축협은 지난달 29일 축산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컨설팅 총평 및 비전선포식<사진>을 갖고 변화와 혁신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기로 의지를 다졌다.서산축협은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 지원으로 지난달 25∼29일까지 전문컨설턴트, 공인회계사 등 5명에게 종합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종합컨설팅은 1~2주간의 사전준비에 이어 1주간 현지에 상주하면서 1~5일차까지 브레인라이팅, 경영현황 교육, 직원 면담, 책임자 간담회, 경영분석, 경영진 의견수렴, 강평, 비전선포식 등을 진행했다.또한 서산축협은 ‘We Go Together! 2020 서산축협’ 비전전략을 발표, 화합의 경영전략으로 예수금 2천억원 조기돌파, 연체비율 0% 도전, 경제사업성장률 20% 달성, 고객과 조합원 민원발생 일소 등 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결의했다.최기중 조합장은 “종합컨설팅과 비전 2020 선포를 통해 서산축협이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축협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26~28일 3일간 무진장지역 축산종사자 교육(보수)을 실시했다.무진장축협은 축산종사자 보수교육 2회, 신규교육 1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 농가는 2년에 한번씩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규 진입농가는 24시간의 신규교육을 의무 이수해야 축산업 등록을 할 수가 있다.이번 축산종사자 교육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3개군서 3일간에 걸쳐 실시됐다.송제근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축산농가가 타 지역까지 가지 않고, 관내에서 편하게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교육을 개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기자] 양주축협 정 훈 조합장 “‘한수이북 맏형’ 조합역할 적극 수행” 임기 내 사업물량 3조원 시대 진입 현장 서비스 위한 원스톱 창구 운영 “먼저 저를 선택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타 후보를 지지한 조합원들에게도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양주축협이 한수이북 최고의 맏형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주축협 제26대 조합장에 취임한 정훈 조합장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양주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책임 있는 자세로 조합 경영에 임할 것”이라며 “임기 중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책임지고 팔아주는 축협, 안심하고 농장을 경영하도록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축협, 조합원과 직원이 행복한 축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조합장은 “축산물 플라자를 개설해 양주의 명소로 만들며 인근 농·축협과 함께 한수이북에 도축장, 계란GP센터를 통한 농가 발전을 도모하며 외부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성해 맞춤형 분뇨처리 컨설팅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농협과 협력해 축산분뇨 자원화 확대 및 공동처리장 신축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로조합원들의 풍부한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종합유통단지·자연순환농업센터 건립 역점 추진 장군한우 브랜드 인지도 제고…논산축협 얼굴로 “저는 조합장 취임 후 조합원을 위한 강한 조합을 만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해 그 꿈이 이루어졌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남았습니다.” 논산계룡축협(이하 논산축협) 임영봉 조합장은 다시 비상하는 논산축협을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5선의 영광을 안은 임영봉 조합장은 지난달 26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임·대의원 및 지역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 조합장은 “논산축협이 큰 도약을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조합장은 최우선적으로 축산물종합유통단지를 역점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으로 300억원을 투입해 축산물종합유통단지를 제대로 짓고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임 조합장은 논산축협의 상징적인 사업인 자연순환농업센터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 또한 밝혔다. “현재 논산축협은 논산지역에서 나오는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30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조합원 애로사항 해결에 최우선 경영 참예우 명품화…전북축산 경쟁력 견인 “먼저 5선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신 조합원들께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다해 남원축협을 전국 최고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5선 고지에 오른 강병무 조합장의 당선 소감이다. 강 조합장은 “지난 2001년 4월 농·축협 통합원년에 첫 취임한 이래로 조합 구성원 모두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으로 2년 만에 조합의 정상화를 이루며 17년 연속 흑자경영과 경영평가 1등급 조합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축협종합업적평가 전국 3위, 총화상 2회 수상, 축산육성대상 수상,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으로 남원축협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감사하고 매우 보람됐다”고 회고했다. 또한 강 조합장은 “전라북도 6개 축협이 참여한 NH참예우 조합공동법인 의장으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소통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한 결과 3년 연속 대통령상, 7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하며 참여 농가들의 수익을 높이고 전북축산 발전의 진일보를 이루는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NH참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조합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과 조합의 간부직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다짐하며 조규용 조합장 취임식도 병행해 진행했다.지난달 26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역량다짐대회 및 조합장 취임식에서 조규용 조합장은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제사업 성장에 중점을 두고 도시조합과 연계한 소득사업추진, 축산물을 이용한 가공사업 확대 및 신경제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해 2019년 경제사업기획단을 신설해 경제사업물량 1천억원, 상호금융사업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임직원과 한 몸이 되겠다”며 “현장중심 컨설팅으로 축산농가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과 전체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등 조합원 복지사업 및 환원사업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가평축협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 이후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청정제주를 관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기자] 여주축협 조 창 준 조합장 “말 아닌 발로 뛰는 든든한 일꾼 될 것” ‘경영혁신위’ 구성…의사 결정 모두 참여케 친환경 축분장 설립…맞춤형 지도사업 전개 “먼저 저를 지지해준 조합원들은 물론 타 후보를 지지한 조합원 모두에게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조합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믿음을 주는 축협, 믿음직한 일꾼이 되어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여주축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달 21일 여주축협 12대 조합장에 취임한 조창준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농촌과 농축산인들이 더 행복해 질수 있도록 소통과 섬김으로 새로운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조 조합장은 “조합장 본인부터 변화하고 혁신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축협을 반드시 조합원이 주인인 축협, 공정하고 투명한 축협, 발전하는 축협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여주축협 경영사항을 빠짐없이 알 수 있도록 100% 투명하게 공개하고 축협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모든 의사결정을 조합원과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는 경영혁신위원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말만 앞선 조합장이 아닌 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9일 조합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제 2기 주부대학<사진>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한 제2기 주부대학에는 121명의 인근 강서구와 양천구지역 주부들이 입학했다.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매주 1회씩 교육일정에 돌입해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부대학 개강식 시작과 함께 가페라 가수인 이한 강사로부터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 ’란 교육을 시작으로 부동산 재테크, 건강관리, 생활정보, 친환경, 체험학습, 마음심리, 동기부여, 수료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한국평생교육원과 함께 진행된다. 이날 주부대학 입학생들은 농촌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농촌사랑운동에 참여하며,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따뜻하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참여키로 다짐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주부대학 과정을 통해 일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 과정은 한우경영대학 심화과정으로써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 과정의 입학생은 27명으로 차선세(전 농업기술원장, 축산기술사)를 전임강사로 초빙해 전문 서적 위주로 토론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선진지 견학 또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12월까지 24회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맹주일 조합장은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는 남부 3군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일 전문가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교육생들이 알찬 교육을 통해 한명의 낙오없이 전 과정을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26일 제3기 여성대학을 개강<사진>하고 지역 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이어나갔다. 올해 10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활기찬 출발을 알린 제3기 여성대학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알찬 내용으로 여성대학의 내용적 완성도를 갖추었으며 13강좌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는 재미난 입담으로 정평이 나 있는 권학윤 조합장의 인문학 특강도 구성되어 있어 여성대학의 그 일정을 더욱 풍성히 할 예정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현대사회는 의·식·주의 기본생활에 치중하던 단계를 벗어나 좀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양산기장축협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고 지역 여성들의 더 나은 가치 추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양산기장축협 여성대학은 현재까지 총 202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축산신문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사진)은 지난달 2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병호 조합장은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해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소중한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윤상기 군수는 “기탁하신 숭고한 뜻을 잘 헤아려 하동 미래 100년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하동축협은 앞서 지난해에도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2006년부터 3천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며 후학사랑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