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고령성주축협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와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은 지난 10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고령군 운수면 소재 문명희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농장인 문화축산농장에서 환경개선 활동 일환인 ‘농장 냄새제거를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 만들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냄새와 파리발생 취약시기인 여름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미생물을 활용해 냄새를 제거하는 환경개선제와 파리약 등을 살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성주축협 문명희 조합장과 임직원이 함께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인의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환경개선제를 이용한 축사 냄새 제거와 파리 발생 억제등 축산농가 스스로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축산이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6일 3개월간 교육을 마친 주부대학 1기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지위 향상, 지역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4월 6일, 70명의 교육생으로 첫 출발한 김해축협 제 1기 주부대학은 저명한 강사와 방송인, 교수를 초빙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과 건강, 문화강좌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다뤘다. 김해축협은 특히, 교육 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김해축협의 역할을 깊이 이해시키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고스란히 전달함으로 우리 축산물과 김해축협의 홍보우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부대학의 총장으로 자리에 선 김종석 조합장은 “오늘 영광의 자리에 함께 한 69명의 수료생들은 협동조합 일류를 지향하는 김해축협의 제 1기 주부대학 수료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6일 제 8기 여성아카데미에 참여한 66명의 수료식<사진>을 본점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 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평생교육의 장을 위해 지난 4월 13일 개강한 제8기 여성아카데미는 12주간에 걸쳐 알찬 프로그램으로 전개돼 수강생들의 정보 습득·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8기 전원이 졸업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창원지역민에게 짧은 기간이지만 조그마한 추억과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축협은 그 동안 8기에 걸쳐 약 4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도 총동창회의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원축협조합장들이 협의회를 갖고 무허가축사 농가들의 차질 없는 적법화 이행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지원역량을 집중키로 결의했다. 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는 지난 7일 횡성축협 소회의실에서 김건영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유재연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지정민 농협사료 원주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택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뭄의 고통이 씻기기도 전에 이번엔 기습폭우로 많은 농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각 조합은 조합원 농가들의 피해 예방과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며, 하절기 방역에도 철저히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하계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지역을 찾는 만큼 강원축산의 우수성과 안전을 적극 홍보해 소비 확대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김건영 강원농협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조합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고무적”이라며 “하반기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다해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문제가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조합장들은 “강원지역 내 현재 무허가축사 적법화 비율은 타 지자체에 비해 앞서 있지만 적법화 진행 과
남원축협과 강진완도축협은 지난 10일 각각 전북농협과 전남농협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56주년 기념 표창 시상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경영, 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총화상을 수상한 두 조합의 경쟁력과 수상 의미를 소개한다. ‘작지만 강한축협’ 기치…선도적 사업 수행 남원축협, 8년만에 두 번째 총화상 영광 재현 남원축협 (조합장 강병무·사진)이 지난달 30일 농협 창립 제 56주년을 맞이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축협은 강병무 조합장 취임 후 첫 총화상(2009년)을 수상한바 있으며, 8년만인 올해 두 번째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조합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협이념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조합원 축산농장 환경개선 체험활동과 나눔 축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으며, 상호금융 대상평가 1위, 축산컨설팅대상 수상, 종합업적평가 전국3위 등 경영실적이 빛나는 한해였다고 조합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이 탁월한 조합경영과 축산업발전에 끼친 지대한 공로로 업계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사진>, 축산업계에 경사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농협설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정 조합장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조합장은 수상소감에 대해 “산업포장 수상은 나에게는 과분한 상이다. 1천500여 조합원을 대신해서 제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이 영광을 조합원과 임·직원과 함께하며 이를 기회로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취임 후 오랜 조합숙원사업을 해결해서 조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축산발전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대화와 설득으로 축산업계에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줬다. 정 조합장이 추진한 사업 중 종합청사 신축·이전사업은 정 조합장이 이룩한 다양한 업적 중 최고로 꼽힌다. 종합청사 내에 한우프라자와 하나로마트를 운영, 조합경제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 마련은 물론 조합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한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정 조합장은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종식에 앞장섰으며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가들이 조기에 재기할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이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 발전을 위해 201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천축협은 지난 6일 부발지역을 시작으로 201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각 지역별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격년제로 전체행사와 지역별 행사로 나눠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각 지역별 축산계가 중심이 돼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일 부발읍 꼬꼬리꼬 농원에서 실시된 부발지역 전이용대회<사진>는 강춘구 축산계장과 한옥순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천축협은 전이용대회 기간 동안 조합원들에게 6월말 현재 주요사업 실적을 설명하고, 신용, 경제 등 전부분에 걸친 조합사업 전이용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비전 2017의 중장기 계획 마무리에 이어 2020년대의 새로운 비전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원과 조합이 상생 발전하는 더욱 활기찬 미래를 위해 전이용 실천이 필수”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의 발전은 곧 조합원의 발전인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천축협과 함께 밝은 미래를 밑그림 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서천군을 비롯해 관련기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지난 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MOU를 체결, 농가들이 적법화 추진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관련기관들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서천축협은 군과 의회를 중심으로 한 관련기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팀을 구성해서 이미 개별농가별로 농가컨설팅을 마치고 이날 체결한 MOU를 시작으로 현장농가를 방문해서 현장설계 등 적법화에 따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서천군 관내에는 적법화 대상농가 550호, 폐업 및 소규모농가 적법화 제외농가 188호, 컨설팅완료농가 349호, 적법화 농가 13호, 적법화 추진 예정농가 336호 등으로 나타났다. 박근춘 조합장은 “농가들이 그동안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대상농가 중 85% 정도는 적법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지역별 설명회를 통해 남양주지역 축산인들의 적법화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진접오남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명회<사진>에는 50여명의 관계자들과 축산인이 참석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설명을 경청했다. 이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산업 환경과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건축 및 가축분뇨담당자, 축협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절차 안내 및 농가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과 서정원 과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제도권 안에서 자유롭게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무허가축사를 소유한 농가들은 관심을 갖고 전향적 자세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이 진행된 지 1년이 넘었다. 이제 그린벨트도 150평까지 적법화를 해서 정정당당하게 축산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내년부터는 법 진행되면 폐쇄명령, 사용중지할 수밖에 없다. 문제점 많은 법이다. 하지만 지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양 현장 기술력과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장흥-제주 2세대 축산인 교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교류대회는 장흥과 제주지역 2세 축산인들이 함께 모여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 지역 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문홍기 조합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2세대 축산인 대화의 자리에서는 장흥지역의 발전된 지붕개폐우사의 사육시설과 비육기술, 그리고 제주도의 한우번식기술과 경험을 상호 접목하고 제주도의 천혜적인 송아지 생산여건을 활용하여 제주에서 생산된 숫송아지를 장흥에서 구입하여 비육하는 상호 교류증진의 방안도 논의됐다. 문홍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화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 축산업과 농업농촌을 지켜내는 길은 2세대 축산인들의 기술력에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육종과 사양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에 의한 현장기술의 접목이 매우 중요하며 기술 경쟁력 향상에 우리 축산업의 미래가 걸려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 증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홍기 조합장의 ‘세계화 시대의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과 육종과 사양’에 대한 주제의 특강을 마친 후 장흥축협 지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서 의지 다져 대구경북축협 조합장들이 협의회를 열고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의 관문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만료 기간 내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일선축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외준)는 지난 3일 상주축협 명실상감 한우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여영현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익희 농협사료 전무와 경·남북 농협사료 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외준 회장(포항축협장)은 인사말에서 “대구경북 축협들이 상호 원활한 업무교환과 유기적인 화합을 이루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조합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서는 중앙회에 건의해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지속발전가능한 축산업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 모두가 적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역량을 동원해야 하며 무엇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AI 등 반복되는 악성 가축질병으로
부천축협이 조합원들의 체력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조합 산악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4일 조합대강당에서 산악회 발대식<사진>을 갖고 축협산악회를 출범시켰다. 부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고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사업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체력 증진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산악회를 조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부천축협 산악회에 가입한 조합원은 총 90명으로 남성조합원 51명, 여성조합원 39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남성조합원 회장에는 정영선 조합원이, 여성조합원 회장에는 이두이 조합원이 선출됐다. 부천축협 산악회는 앞으로 월 1회 산행을 하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산행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산악회를 통해 정기적인 산행으로 조합원들의 건강을 다시 한 번 체크하고 산악회에 가입한 조합원 간 친목을 통해 조합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조합에서도 부천축협 산악회가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산악연맹 경기도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인 박혁수 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