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농가 방역지도 및 예방활동에 집중 키로했다.연구소는 하절기 혹서, 장마, 수해 등으로 인한 열사병, 모기매개성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질병 방역대책을 강구코자 수의직 공무원 등 28개 반 56명을 편성해 농가를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이다.이번 방역기간에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발생예방,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폭염대비 가축질병예방요령 등 농가방역 지도와 연구소 보유 소독·방제차량(6대)을 이용하여 축산농가 내·외부 소독을 지원 할 계획이다.특히 전국 방역기관 중 경기도에서만 있는 유용미생물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매몰지 악취제거 및 잔반농장 등 방역취약농가에 유해가스에 유용한 미생물 제재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임병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달 23일 대구 헌혈의집 동성로센터에서 직원의 헌혈 참여와 함께 헌혈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대구경북지원 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단체헌혈과 생명나눔운동 시민홍보를 위해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헌혈 캠페인을 하였다.이번 헌혈에 참여한 송준석 축산물품질평가사는 “헌혈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했을 뿐만아니라, 이웃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년전부터 단체 헌혈을 주기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방문 및 축산다문화가정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
한국 낙농육우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오병철)는 지난달 22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이건영 낙농육우협회강원도지회장,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을 비롯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오병철 지부장은 “낙농 환경이 어렵긴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낙농산업이 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낙농인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장 주변을 깨끗이 하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목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방역활동에도 게을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이어 문용주 축산과장은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농가의 마음은 농장에 가 있는 것으로 안다. 축산에 대한 열정만큼 그 열매도 클 것이다. 특히 질병 관리에 최선을 다해 강원축산이 청정축산의
전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소장 김원호)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사료 생산기술 개발사진에 착수했다.전남축산연구소는 사료용 옥수수와 전남봄풀(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의 재배기술이 1970년대에 정립한 것으로 현실과 거리가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으로 국내 기후가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과 여름철 강우량이 많아지는 아열대지역으로 변화되고 있어 전남지역에 맞는 새로운 사료작물재배기술 개발에 나섰다.우리나라의 기상은 지난 100년 동안 평균 기온 1.8℃ 상승, 강수량 17% 증가함은 물론 겨울철은 짧아진 반면 여름철은 길어지고 있다. 특히 전남도의 경우 급격한 아열대 기후로 진행되고 있어 이러한 기후변화는 작물의 재배환경을 변화시켜 수량성과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축산연구소에서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연구
제주도가 제주흑우 혈통보존과 대량증식 기반 구축을 위해 100마리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한다.수정란 이식 사업은 우수 혈통의 제주흑우 암소의 난자를 발육시켜 씨수소 정액으로 교배시켜 수정란을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 우량 제주흑우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종빈우(♀)와 종모우(♂)의 우수한 형질을 동시에 개량할 수 있어 인공수정에 의한 종모우(♂) 형질의 개량방법 보다 4~5배의 개량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업 대상 농가로 선정되면 제주도축산진흥원이 전담 수정사를 지정해 수정란을 이식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가 발행하는 수정란 이식 등록증명서를 무상으로 발급하게 된다.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한우·젖소 대리모를 활용해 제주흑우 송아지 생산으로 제주흑우를 FTA 경쟁력 강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제주흑우 송아지에 대해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지부장 정용호)는 지난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지부회의실에서 경기관내 축협 및 개량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우개량 간담회 및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정용호 지부장은 “어제 경북 의성에서 FMD가 발생됐다. 다행히 백신 정책으로 과거와 같이 큰 피해가 없지만 가축질병 발생은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축산물을 외면할 수 있기에 철저한 방역으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가 알차고 보람된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 한우개량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줘 정말 감사하다. 개량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건의할 문제점들이 있으면 의견을 교환해 현장에서 개량사업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 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 송규봉 차장의 ‘2014년 경기도 한우개량사업 추진현황’, 경기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8일 한돈협회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회원농가 60여명 대상으로 돼지고기이력제 교육을 실시하였다.오는 12월 28일부터는 소와 같이 돼지도 이력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육농가의 준수사항을 교육하였다. 특히 사육농장은 반드시 사육 현황을 익월 5일까지 신고하도록 하고, 돼지 이동시 성돈은 농장 식별 번호를 우측 엉덩이에, 자돈은 왼쪽 귀에 페인팅하도록 하는 등 농가의 의무사항이 잘 지켜지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농가는 “돼지고기이력제 시행에 앞서 사육단계에서 해야 될 의무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교육소감을 전하였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문덕영)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소재 자은종합복지관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 수급자 200여명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초복맞이 축산물 情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축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직접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축산업과 축산인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창원시축협 임·직원과 조합원, 여성아카데미 회원 등 30여명은 삼계탕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하
횡성군이 양질 조사료 생산에 적극 나선다.횡성군은 올해 사료용옥수수 재배 122농가 128ha에서 약 7천롤(1롤당 500kg)의 양질 옥수수 사일리지 조사료를 생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업 전담팀을 2개조로 구성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사일리지 조제작업에 착수한다.농가에서는 희망시기를 정하여 농업기술센터 본소(340-5531) 및 동부지소(340-5537)에 작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굽네치킨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크레치코 홍철호 회장사진이 오는 30일 실시될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에서 김포지역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많은 축산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유정복 장관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으로 출마함으로써 공석인 된 김포지역 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받은 홍철호 후보는 김포출신으로 김포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예산농업전문대(현 공주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서울축협에 입사해 축협인으로서 생활을 한 경험을 갖고 있는 축산인이다. 그 후 김포에서 닭 가공사업 사장으로 굽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3위까지 끌어올리는 CEO로 자리매김했으며, 김포 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포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포시민축구단장, 김포시민장학회 이사 등 김포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홍철호 후보는 지난 21일 현
원주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관내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여 영업장의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이나 보관·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쇠고기 이력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여부와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쇠고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 및 쇠고기 이력제 개체식별번호를 확인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계획”이라며 “축산물 구입시 부정축산물로 의심 되거나 개체식별번호 또는 원산지 미표시
악성 가축질병차단 역량 집중…청정 경남축산 실현“축산조직과 단체, 농가의 뜻을 모아 청정축산 실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달 14일 경상남도 신임 축산과장으로 부임한 성재경 과장사진은 이 같은 소감을 밝히고 “악성가축질병에 의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과, 다국적 FTA로 축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에 경남도 축산행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또한 큰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주력해 축산농민들이 행복한 경남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축산행정과 방역전문가라는 주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남의 축산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성 과장은 “경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