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신기술 조기발굴·산업화 도움23일부터 신기술 인증 온라인 신청·접수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식품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를 시행하기 위해 그 동안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운영요령’을 제정했으며, ‘2014년 농림식품신기술(NET)인증제‘시행계획(신청·접수)을 지난 9일 공고했다.인증 기술분야는 ▲농업기술 ▲ 축산·수의기술 ▲식품기술 ▲임업기술 ▲농림식품기반기술 ▲농림식품융복합기술 6개 대분류 기술 및 18개 중분류 기술로 나뉘며,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www.newa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기술 인증 신청·접수를 진행한다.농림식품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산하기관인 8개 도본부의 사업성과를 평가해 선정하는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도본부는 ’09년 이래 3번째로 1위를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전북도본부는 사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행정 역량의 결집을 도모한 결과 평가분야인 방역사업, 위생사업, 경영관리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면밀한 농장예찰 및 전화예찰을 통한 임상증상 검색과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및 직원 애로사항 해소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도홍기 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 안전성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방위주의 사업활동
충북 청원군이 여름철 갑작스런 폭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2014 여름철 축산 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청원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축산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해 장마철이 접어들기 전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와 노후 축사시설 및 전기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우기 시 축산 폐수 유출을 막기 위한 정화조 및 퇴비사 정비, 축사 주변 소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가축 폐사율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 사양이 가능하도록 폭염시 습도 조절이 가능한 축사내 대형환기 휀 설시사업을 90농가에 393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고 방역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축사 내 안개분무 시설비를 10농가에 4500만 원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가금류인 닭과 오리 축사에 대해서도 여름철 고온 피해
양구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조사료 수확 임작업을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임대사업소에서는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확보하여 지난해부터 작업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11농가에서 7ha의 조사료를 수확하였으며, 6월까지 30농가, 100ha의 면적에서 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모내기철을 맞아 26농가에 이앙기를 임대 지원하여 20ha에 모내기를 실시 하였으며, 또한 임작업 대행으로 20농가의 신청을 받아 17ha의 논에서 모내기를 실시하여 적기 모내기를 마쳤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가의 편의를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모든 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여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양구군에서는 2012년 국비 5억원, 도비 1억 5천만원, 군비 7억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가축 사육단계 HACCP인증농장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축산 컨설팅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축산업의 방향 및 친환경 축산물 생산기술 실천요령을 중심으로 HACCP인증을 받은 농가주가 가축사육 시 꼭 지켜야할 농장관리기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FMD 등 악성 전염병 및 대사성 질병과 호흡기 질병을 위한 가축관리와 안전한 동물 약품사용방법, 사육장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농장관리요령 등을 다뤘다.이날 교육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타는 친환경 축산을 위한 가축 사육단계 HACCP인증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청결한 축사관리는 물론 주요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소독을 철저히 기하고 급여하는 음용수도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기준량 이상의 항생제 사용통제, 출입자의 철저한 기록
농촌진흥청은 지난 4일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무덥고 비가 오는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사료작물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기상청과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와 셋째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로 맑은 날이 많으며, 넷째 주와 7월 첫째 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료작물 관리에 있어서 옥수수의 경우 멸강충 방제를 위해 생육관찰을 잘 하고 발생하는 즉시 살충제를 살포해줘야 하며, 멸강충 방제는 발생시 방제용 수화제 등을 1천배액으로 ha당 1천~1천500리터로 살포해 주면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건초조제는 수분함량을 15~20% 이하가 되도록 낮추며 가능한 빨리 건조하여 영양소 및 건물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건초에 적합한 작물은 주로 목
괴산군은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로 인한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위생관리 취약분야 점검 및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약분야 위생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축산위생연구소, 충북도, 괴산군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식육판매점, 우유판매점, 축산물가공업소 등 관내 82개소가 대상이다.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작업장의 위생상태, 작업장 내부 온도관리,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보관 여부, 살균 등 열처리 공정 적정여부, 냉장·냉동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하절기 부패·변질을 방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보존료, 발색제 등 식품첨가물을 기준량 이상으로 사용하였는지를 중점검사 할 예정이다.이번 위생 점검에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미래지향적 선진 축협 구현도시화로 축산입지난…공동사육 인기 2차 사업장 모색“고객과 조합원에게 친절은 바로 조합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며, 당연히 해야 할 기본이며 원칙입니다. 직원들이 CS교육 강화로 고객과 조합원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것이 바로 조합 사업 성공의 지름길입니다”손연식 안양축협조합장은 “항상 고객만족이 최우선이라며 취임 후 직원들에게 CS 교육을 통한 고객과 조합원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서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객 만족 경영, 책임 윤리 경영, 조합원과의 소통과 신뢰, 지역사회 기여를 조합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과 조합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선진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바로 안양축협의 미션이며 비전”이라는 손 조합장은 “책임윤리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전남도내 전 도축장의 소, 돼지, 닭, 오리고기를 대상으로 오염지표 세균 등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도축장의 위생 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미생물의 오염을 방지할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한달간에 걸쳐 도내 20개소의 소, 돼지, 닭, 오리 도축장을 대상으로 대장균수, 일반 세균수, 살모넬라균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권장 기준을 초과한 경우 해당 도축장 위생 감독을 강화하고 위생관리 기준, 자체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 기준 등에 부합되는지 여부를 점검하며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계절적으로 닭과 오리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중순 이후부터는 닭,오리
경기도는 최근 세월호 참사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주요 위험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도내 말 산업 육성사업 관련 농어촌 형 승마시설에 대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여, 안전성 제고 및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경기도 내에 농어촌 형 승마시설로 신고 된 승마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기준은 말 산업 육성법(제11조 관련)에 따라 운영자의 시설·안전기준에 대한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 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헬멧, 신발 등 안전 장구 착용여부, 안전요원 배치, 손해보험 가입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다.점검결과 부적합한 요인에 대해서는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가 2016년 말 정읍에 들어선다.전북도와 정읍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 공모에서 서류평가(50%)와 현장평가(50%)를 거쳐 정읍이 사업부지로 확정됐다. 농축산부가 국내 미생물 산업을 중점 육성, 지원해 산업화를 견인할 주체를 건립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에는 정읍과 경북 안동, 경기 안성, 곡성 등 4곳이 신청,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미생물지원센터는 2016년 말까지 정읍시 신정동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전북분원 인근 부지 3만6천902㎡에 들어설 예정이다.사업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국비 총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미생물 제품화 연구 ▲민간업체 산업화 지원 ▲우수기술 보급 ▲교육·컨설팅을 수행한다.이 센터가 준공되면 미생물 기술을 활용해 농약과 비료, 사료 첨가
경남 김해시는 소 사육농가에게 조사료 구입 운송비 1억6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김해시는 최근 조사료의 활용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김해시의 연간 소요량 3만2천톤 중 자체수급량은 2만3천톤에 불과하고 부족분 9천톤은 다른 지역 조사료 및 수입건초로 대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1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