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도입한 한우유통 전문감시단이 유통질서 위반사례를 400건 이상 적발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우유통투명화 정보제공전문가 및 감시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우유통감시단 및 전문감시단의 단속 실적 등이 발표됐다. 특히 지난해 한우유통 전문감시단을 출범시켰다. 권역별로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감시단은 지난해 유통업소와 식당 등 총 5천953개소에 대해 활동했으며 이 중 401개의 위반 사실을 적발해 냈다.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표시가 42건, 미표시 146건, 개체번호미표시 125건, 기타 위생등급 등이 88건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위반 사례를 적발 할 수 있을 전망이다. 4월 말 현재 2천47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110건을 적발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활용품 브랜드인 타파웨어 브랜즈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타파웨어 본사 쿠킹스튜디오에서 ‘한우 부위별로 즐기는 캐주얼 다이닝’이란 요리를 주제로 한 쿠킹클래스사진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는 사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과 신청사연을 모집해 선정된 14팀이 참여해 평상시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요리를 타파웨어 브랜즈의 담당 쉐프와 함께 배웠다.이번 쿠킹클래스의 메뉴는 주제에 맞게 한우의 안심, 앞다리살, 우둔살 부위를 이용한 한우 안심 샐러드와 불고기 덮밥, 코티지 파이었다. 자세한 요리 정보는 한우114(www.hanwoo114.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캐주얼 다이닝이란 ‘평상시’라는 뜻의 캐주얼(casual)에 ‘정찬’이라는 뜻의 ‘다이닝(dining)’을 결
AI로 업계 어려워 사업규모 축소 우려의무자조금 출범 이후 AI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임의자조금으로 운영되던 오리자조금이 올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자조금 거출에 나섰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5년 제1차 관리위사진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오리자조금은 올해 사육농가는 수당 3원을 비롯해 계열업체 6원, 부화업체 3원을 거출해 총 5억1천800여만원을 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여기에 정부보조금 4억2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9억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자조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세부 사업으로는 소비홍보사업으로 3억1천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2억원, 조사연구사업 1억5천만원, 수급안정사업 1억3천여만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다만 이 같은 계획은 아직 자조금 거출이 시작되지 못하
한우자조금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한우키우기’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오는 31일까지 한우키우기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100명을 추첨해 농산물상품권 1만원의 경품을 준다고 밝혔다.또 한우키우기를 통해 농장 사진 등을 등록하면 10명을 선정해 한우선물세트와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한우키우기는 농장 관리 프로그램으로 실제 농장과 연계시켜 활용이 가능하며 한우시세와 한우관련 정보, 연구자료 등을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마트폰에 설치하려면 구글play스토어에서 ‘한우키우기’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우자조금이 2015한우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가평 현리365 캠핑장에서 ‘한우114와 함께하는 2015 한우 캠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100팀을 모집하는 이번 캠핑페스티벌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한우를 먹으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삼시세끼 한우 캠핑’이란 주제로 열린다.특히 행사 참가팀에게는 2박 캠핑 사이트를 무료 제공하며 삼시세끼를 한우로 즐길 수 있도록 등심과 불고기, 사골곰탕 팩으로 이루어진 ‘한우 삼시세끼 캠핑 패키지’가 제공된다.아울러 부대행사로 자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 한우 테이스티 파티, 한우 사랑 손도장 찍기 및 가족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
오리협동조합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충북지역 오리농가를 중심으로 (가)한국오리축산업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사진가 지난 6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특히 주요가축 중 유일하게 협동조합이 없었던 오리업계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충북지역 오리농가가 주축으로 전남북 오리농가들도 일부 참석했으며 모란식품 김만섭 대표를 발기인 대표로 선출하고 5월말까지 조합원을 모집하고 6월 중순경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키로 의결했다.한편 (가)한국오리협동조합은 이날 오리농가 권익보호와 소득향상을 위해 사료공동구매사업을 비롯해 오리고기유통사업, 새끼오리 입추 및 육용오리 출하사업, 동물병원 운영, 조합원 훈련 및 정보제공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생산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임에 따라 돼지고기 최대 성수기인 6월까지 가격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돼지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닭고기 값도 동반 상승이 예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축산관측 월보롤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다음은 축종별 전망.공급량 감소로 내달 5천400원까지 상승 ◆ 돼지지난해 상반기 모돈 감소와 질병 여파로 인한 생산성이 저하됨에 따라 7월까지 도축마리수가 감소할 전망이다.도축마리수 감소로 인해 7월까지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가량 감소한 18만9천톤으로 예상된다. 8월 이후에는 모돈 마리수 증가로 인해 도축두수가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공급량이 감소에 따라 5월 중 지육가격은 kg당 5천∼5천2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에는 5월보다 생산량이 더 감소해 5천400원까지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소재 아드리아 호텔에서 2015한우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협회 각 시도지회 및 시군지부 소속 사무국장 및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한우자조금 사업 편람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도지회 및 시군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추진체계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한우자조금 사업비 정산과 관련 농협대 조동수 교수를 초청해 세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자조금 사업 집행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홍보 이벤트김병은 회장 명예대회장으로 위촉오리협회가 제448회 거북이마라톤 대회 주관사로 참여해 오리고기 소비홍보에 나섰다.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은 지난 19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거북이마라톤대회사진에 주관사로 나섰다.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명예대회장으로 나서 국내산 오리고기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리협회는 행사장에 오리고기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참가자들에게 오리고기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를 실시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과 2014 미스코리아들이 함께 대회를 치뤘다. 오리협회 회원사에서 협찬해준 총 50개의 오리고기선물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으며 훈제오리 제품을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해
특별관리지역 설정…올인올아웃 의무화도지속적으로 AI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철새도래지나 과거 AI가 자주 발생한 지역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된다.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오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특히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오리농가들은 올인올아웃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토론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방역관리과장이 이 같이 밝혔다. 박 과장은 “AI상재화 구조는 아니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의 방역체계는 발생 후 살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는 비상체제인데 앞으로는 사전예방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전예방체제는 오리전문 수의사 육성을 통한 질병관리 컨설팅 사업, AI관련 정부조직체계 개
재입식 거쳐 출하까지 사실상 반년 소요막연한 보상 지연에 50% 선지급도 없어살처분 농가 생계 막막 호소…이탈 속출AI로 살처분 조치를 당한 오리농가들이 생계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살처분된지 2개월이 됐지만 보상금 등을 전혀 지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충북 음성에서 3만수 규모의 오리를 키우던 A씨는 2월 23일 AI 양성판정을 받고 살처분을 했다. 이에 앞서 음성에선 2월초부터 AI가 발생해 30여 농가가 살처분을 했다. 하지만 농가들은 아직까지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이들은 보상금을 언제쯤 받을 수 있을지 지자체에 문의를 해도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해 더욱 답답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A씨는 지금 당장 살처분 보상금도 문제지만 앞으로가 더욱 걱정이다. 이달 말 이동제한이 해제되도 분뇨 등을 처리하고 입식시험을 거쳐, 6월은 돼야
약속을 지키면 한우고기를 받고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고기도 기부할 수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 일환으로 도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고 약속을 지켰다는 인증샷을 올린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원하는 ‘I Promise 한우’ 상시 이벤트를 한우114 할인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방법은 한우114 진행 중인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도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우 약속카드에 작성 후 실천했다는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매월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우리한우 정육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해 준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