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실시된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랑 愛 우리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소값 안정대책에 따라 추진되며 한우고기 유통업체 및 한우전문점 등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실시된다.한우협회는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대형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한우전문판매장을 모집하고 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까지 한우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AI 종식·종오리 검정 강화·의무자조금 연착륙 매진“현장의 목소리를 가능한 많이 듣기 위해 회원들 간의 만남의 자리를 자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한국오리협회 창립 이후 첫 외부인사 회장으로 취임한 제 11대 김병은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김병은 회장은 “오리협회의 첫 외부인사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기쁘지만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라며 “오리산업에 대해 회원들에 비해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오리산업이 최근 AI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능한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침체된 오리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협회 활성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
한미FTA 발효 3년째인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감소했지만 수입금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는 지난 6일 NH축경포커스를 통해 한미FTA 3년차 미국산 쇠고기 수입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발효 3년차인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10만5천톤으로 FTA발효 전인 2011년 10만7천톤에 비해 1.9%가 감소했다.하지만 수입금액은 2011년도 5억4천500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7억1천400만달러로 3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수입금액이 늘어난 것은 미국내 쇠고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인도 있지만 가격이 높은 냉장육과 스테이크용 부위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미국산 냉장육 수입량을 살펴보면 1년차인 2012년도 7천917톤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1만1천409톤으로 44.1%가 증가했다. 이에 반해 냉동육은 9만2천12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이계업)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논산천둔치 및 딸기밭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및 무료시식회사진를 가졌다.논산시지부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을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나섰다.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은 축산물 등급 및 이력제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였다.한우협회 논산시지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관심이 많은 축제행사에서 한우를 홍보를 하고 있다”며 “한우고기의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한우고기의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축제기간 중 할인판매를 통해 1억3천만원어치의 한우고기를 판해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우 암송아지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 축산물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암송아지(6∼7개월령)가격이 평균 211만원대로 전주 대비 6.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2%나 오른 것이다. 수송아지(6∼7개월)도 평균 250만대 육박해 전주 대비 1.9%가 전년 동월 대비 13.6%가 상승했다.더욱이 능력이 우수한 암송아지의 경우 300만원을 넘기기도 한다. 지난달 23일 열린 양평축협의 송아지경매시장에서는 최고 325만1천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236만8천원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서 300만원을 넘는 암송아지가 6마리나 나왔다.이처럼 암송아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번식의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송아지 생산마리수 감소로 인해 2014년 12월말 현재 한우사육마리수는 276만두로 감소했으며 이중 가
“오리산업 조기 회복, 도약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한국오리협회 제11대 회장에 김병은 신임회장사진이 취임했다.김병은 신임회장은 오리협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부인사로서 회장을 맡게 됐다.한국오리협회는 지난 1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을 비롯해 각 분과위원장 겸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다.
경기도를 마지막으로 한우협회 시도지회를 이끌어 나갈 도지회장 구성이 마무리 됐다.충북과 전남, 제주, 전북도지회가 박병남, 김맹종, 이근수 지회장이 연임된 것을 비롯해 경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울산이 새 얼굴로 교체됐다.울산지회가 지난해 7월 윤주보 지회장을 선출했으며 지난달 강원도지회는 박영철 지회장을 경북도지회가 문형재 지회장을 충남과 경남이 최명식 지회장과 강호경 지회장이 각각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또 마지막으로 경기지회가 홍재경 지회장을 선출함에 따라 전국 시도지회를 이끌어나갈 지회장 선출이 마무리 됐다.
가격차 고려하면 소득 마이너스 우려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5.1%P 상승육량 C등급 출현율은 27.5% 높아져고급육 출현비율은 높아졌지만 육량등급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들어 1++등급 출현율은 11%로 전년 동기간 대비 1.6%P가 높아졌다.1등급 이상 출현율도 68.4%로 전년 대비 5.1%P 상승했다. 하지만 육량등급은 오히려 C등급 출현율이 높아지고 있다.2월까지 C등급 출현율은 27.5%로 전년 같은 기간 22.4%에 비해 5.1%P가 상승했다. 이에 반해 A등급 출현율은 31.6%에서 26.6%로 낮아졌다. B등급 출현율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다.이처럼 고급육 출현율은 높아진 반면 육량등급은 하락한 것은 고급육 사양관리에 따른 장기비육에서 기인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전문가들은 한우 C등급 출현율이 늘어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농가 3원·계열업체 6원·임도압업체 6원오리의무자조금이 드디어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리자조금은 지난 1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5년 제1차 대의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의무자조금 거출금액을 의결했다.이날 대의원회에서 의결된 거출금액은 총 9원으로 이 중 사육농가가 3원을 계열업체 및 임도압업체가 6원 등으로 결정됐다. 부화업체도 자조금 거출 대상으로 포함하되 거출금액은 좀 더 논의 후 결정키로 했다.이처럼 거출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의무자조금이 출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거출시기 등은 확정하지 못했다.이날 확정된 거출금액을 지난해 도압두수를 기준으로 할 때 농가거출금은 6억5천만원 수준이며 정부보조금을 포함해 연간 11억 규모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이날 의무자조금 수납기관으로 전국 15개 도압장을 지정했다.
한우업계가 정부를 대상으로 FTA피해보전직불금 산정시 수입기여도를 반영한 것을 잘못이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이 각하된 이후 전북지역이 대표로 다시 한번 행정소송을 제기키로 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은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전북지역에서 대표로 FTA피해보전직불금 행정소송을 제기키로 했다.전북지역이 대표로 나선 것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피해보전직불금의 지급결정을 한 경우 이에 불복하는 신청자는 시장 군수를 상대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결정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여야 한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었기 때문이다.또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려면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부담이 큰 만큼 전북지역을 대표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키로 했다.
한우협회 김홍길호가 공식 출범했다.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31일 한국마사회에서 제7대, 제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회 홍문표 의원, 김재원 의원, 윤명희 의원을 비롯해 축산관련기관단체장들과 협회 지부, 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또 이날 6대 회장이었던 김남배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가졌다. 이임식에서 이강우 전 회장은 “한우협회가 다른 단체에 비해 시작은 늦었지만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힘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임 회장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며 “협회장을 맡았던 지난 2년간 한우업계는 FTA, 가격폭락, 사료값 인상 등 수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 전 회장은 또 “한우산업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한우농가들이 단결된
돼지고기 생산량은 감소하지만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가격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반면 닭고기는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는 전년 수준을 유지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지난 25일 4월 축산관측 결과를 발표했다.돼지고기 생산량 감소로 가격 안정4월 중 돼지고기 생산량은 출하 마리 수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AI에 따른 대체효과 축소로 인해 지육가격은 전년 수준인 4천500∼4천700원/kg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5월 이후에도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가격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생산량 증가로 인해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5월 중 지육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인해 4월에 비해서는 상승하지만 지난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