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대책위 개최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지난 15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축산경제 제3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한영양사협회 감사패 수상 ▲이창범 회장(낙농진흥회)=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대한영양사협회 사무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로부터 소비자 낙농현장 교육 추진을 통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국민건강증진 기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옥천·보은 농장 두 곳서 세 부자가 일관사육 220두 개량 전문성에 충분한 노하우 겸비…자긍심 ‘최고’한우종가 농협사료 40년 단골…성적·경제성 탁월5년 계획 차근차근…최종 사육두수 목표는 1만두 아버지와 아들 둘, 세 식구가 한우명가를 만들어가는 농장이 있다.충북 보은과 옥천, 두 곳에서 220두 규모로 한우를 일관 사육하고 있는 명성농장이 그 곳이다. 명성농장은 충북지역에선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한우개량을 선도하는 농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명성농장 한우는 대부분 고등등록우이다. 일부 어린 송아지와 이모색이 나올 경우는 제외하면 사실상 사육두수 전부가 고등등록우라는 설명이다.명성농장은 40년 가까이 한우사육 외길을 걸어온 류재성(69) 대표의 삼형제 중 첫째 류석현(45)씨와 둘째 류두현(42)씨가 아버지와 함께 농장을 꾸려가고, 막내아들은 대전에서 축산물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다. 말 그대로 축산가족인 셈이다.옥천에서 명성농장을 운영해온 류재성 대표는 둘째 류두현씨의 가업승계를 위해 2019년 보은에 2천400평의 부지를 구입해 건평 1천900평짜리 새로운 축사를 신축했다. 옥천 농장은 류석현씨가, 보은 농장은 류두현씨가 전담 관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선정 ▲장승진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0일 ‘축산물 인증정보 통합 조회 서비스 및 통합증명서 발급 시스템’이 감사원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조 실태 점검’에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식품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 ▲조기원 원장(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지난 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해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연구자문단회의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지난 17일 전남 나주 소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촌연구자문단회의에 참석했다.
유통수급위 가져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기획·유통수급위원회를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윤리강령강화 특별위 참석 예정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오는 20일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열리는 수의사 정책윤리강령강화 특별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오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핫(hot)한 서비스로 고객을 쿨(cool)하게 감동시키고 있다. 고온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절기 특별 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우성사료. 우성사료의 하절기 보강사료는 체열발생을 줄이면서 영양소 이용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내산 곡류 원료를 우성사료만의 특허 받은 공법으로 특수 가공해 활용한다. 또한 네덜란드 기술제휴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의 자문을 통한 하절기에 적합한 아미노산·에너지 비율을 적용해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적정 이온 밸런스 균형을 위한 미네랄 강화, Heat stress를 줄여주는 특수 첨가제 처방 등의 효율적인 설계로 여름철 사양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사적 품질관리 캠페인(품질 분임조 및 농장 벌크빈 크리닝 서비스) 활동에 돌입했다. ■ 사료공장 HACCP 관리 # 원료 관리 부두의 원료 보관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이때 채취한 시료의 물리적·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서 공급중인 귀 번호표(이표기)와 이동식 착유기, 전기인두가 낙농가는 물론 양과 산양을 기르는 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 신일축산에 의하면 ‘신일 귀 번호표’는 세균감염 방지를 위해 수놈에 항균 코팅을 처리했다. 이로써 이표기를 장착한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화농현상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재질이 폴리우레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질기고 끊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며, 겨울철에도 부드럽고, 수놈의 머리 부분이 굵어서 빠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동식 착유기’는 기계식으로 맥동비 60:40과 맥동수 조절이 가능해 젖소를 키우거나 양, 산양을 사육하는 농가로부터 주문이 많다. 착유통 용량은 투명 바켓츠는 24L∼30L, 스텐레스 바켓츠는 25L∼30L사이가 각각 있다. 또한 독일에서 수입중인 ‘전기인두’의 경우도 송아지 출생 후 7일에서 2개월 사이에 뿔이 나오지 못하도록 뿔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생장점을 지지는데 탁월해 소 사육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전기인두의 길이는 끝 직경은 18mm이며, 인두 전체길이는 30cm다. 전기를 달구는 시간은 약12분이 소요된다. 삼각안전대가 있어 이용
윤요한 교수(숙명여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잘 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꺼려하고 모임들을 극도로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또한 대형마트들이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이라는 기사들도 신문을 통해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축산물 유통채널의 큰 변화가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의 경우 영양학적 가치는 높지만 다른 식품들에 비해 부패되기 쉬워 유통과정에 있어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식품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냉장온도의 기준은 0∼10℃이다. 식육과 식품가공품은 이 온도범위 내에서 유통이 가능하지만 가금육, 분쇄육, 분쇄육 가공품은 유통온도가 5℃를 넘어서는 안된다. 식용란은 가능한 한 0∼15℃에서 유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알가공품은 10℃ 이하, 액란제품은 5℃ 이하에서 유통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기준은 온라인 구매비율이 거의 없을 때 마련된 것들이다. 따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향후 축산업계의 성패는 환경과 질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산인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냄새 없이 깨끗한 복지개념 환경에서 가축 사육을 하도록 정부와 각 축산관련단체에서 ‘깨끗한 농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냄새를 저감, 민원을 줄임으로써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의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있다. 그 곳은 바로 덕인환경(주)(대표 서성환). 덕인환경은 1998년에 거봉엔지니어링사로 출발하여 2004년 태목건설(주)에서 2007년 덕인환경(주)로 변경, 가축분뇨 전문처리 업체로 거듭났다. 전남 무안 청수영농법인 공동자원화 센터 덕인환경 액비순환시스템 도입…연중 관리 O₄발생 기술로 냄새 제거·바이러스 살균 장비 1대로 약 500평 시설 냄새 제로화 전남 무안 청계에 있는 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지부장 신길오)에서 운영 중인 청수영농법인 공동자원화센터에 방문한다면 기존 양돈 축산에 대한 이미지를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길오 지부장이 운영하는 새한농장은 4천500두를 일괄 사육하고 있으며, 1일 25톤의 분과 뇨가 발생하는데 액비순환시스템으로 농장 주변에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