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화훼농가 방문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2일 전라북도 장수군 소재 화훼농가 (주)로즈피아를 방문,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관련 소비자단체와 간담회 ▲이의경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12개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와 관련해 가격인상, 매점매석 행위 등 소비자 혼란을 방지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임직원 대상 꽃 나눔행사 ▲이성희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3일 농협본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장미 2천200송이, 책상용 시클라멘 화분 300개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꽃 나눔행사를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정총 개최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나눔축산운동본부·농협 축산경제대표)=오는 19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한다.
ASF 피해농가 성금 전달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지난 13일 연천지부에서 ASF 피해농가들에 대한 전국 양돈농가들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위로와 함께 조속한 재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1차 통합경영분과위 개최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오는 19일 충북 오송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1차 통합경영분과위원회’를 개최, 올 한해 주요사업계획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회 열고 올 사업계획 논의 ▲박길연 회장(한국육가공협회)=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금은 다산성 모돈시대. 다산성 모돈에 적합한 사양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돼지는 다산성 모돈임에도 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양관리를 하게 되면 돼지는, 농장은 어떻게 될까. 다산성 모돈을 잘 못 관리하면 육성률이 크게 떨어져 오히려 농장이 자칫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Lean 타입 돼지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육성률과 지육체중을 향상시켜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리더맥스 GT 마스터’<사진>를 공급하면서 국내 양돈산업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스코에 따르면 최신 장 건강 기술을 적용하고 증체량 향상 기술을 가진 ‘리더맥스 GT 마스터’는 취약한 국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하이테크놀러지의 결합체다. ‘리더맥스 GT 마스터’는 고능력 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Lean 타입 전용 젖돈 및 육성돈 Lys : Energy 비율로 설계함으로써 Lean 타입 돼지의 성장잠재력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다 높은 증체량까지 실현할 수 있다. ‘리더맥스 GT 마스터’에 최신 젖돈 및 육성돈 전용 유기산과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결과 장 건강 개
청결을 바탕으로 한 사양관리 핵심은 ‘육성우’ 정영태 사장, 목장 소재지 경주서 ‘6차산업’ 운영 계획 대영목장(대표 정영태,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위생 개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좋은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낙농에 대한 소비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정영태 대표<사진 가운데>의 신념이 목장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영목장은 10년전 경주지역 목장 최초로 농식품부가 인증하는 생산단계 HACCP인증을 획득했으며, 더군다나 현재 지역 150여곳의 목장 중 유일하게 HACCP을 유지하고 있다. 정 대표는 “HACCP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낙농업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는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을 자주 목장에 데려와 젖소를 보여준 것이 목장을 깨끗하게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계기가 됐다. 이들이 현재도, 미래도 우유의 주소비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장을 깨끗이 하자’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HACCP 인증을 받게 된 것”이란다. “사실 목장에서 HACCP 인증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앞으로 HACCP 인증을 포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침체된 국내 양돈산업에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 돼지고기 해외수출 성사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도드럄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드람한돈 뒷다리살 15톤을 홍콩에 수출했다. 도드람양돈농협으로서는 2016년 첫 수출 이후 4년만으로 그간 홍콩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지시장 개척에 집중해 왔다.홍콩바이어들은 지난 2018년 준공한 도드람 김제FMC의 최첨단 도축 및 가공시스템에서 생산되는 도드람한돈의 품질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수출 이후 상당 물량의 추가선적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현지 시장 반응에 따라서는 수출품목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뒷다리 수출에 앞서 부산물 선적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도드람양돈농협 뿐 만이 아니다.돈마루가 ASF 발생 이전인 지난해 6월과 8월 홍콩에 시범수출을 성사시킨데 이어 이달초 제주특별자치도의 영농조합법인 탐라인이 제주양돈농협의 협조하에 홍콩 수입업체와 월 30톤씩 5년간 수출계약을 체결, 화제가 되기도 했다.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경우 적극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현지 국영기업을 통한 돼지고기 가공품 수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현장중심형 연구과제를 선정해 사료품질개선과 원가절감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농협사료(사장 안병우)는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본사와 지사(공장)의 품질관리와 생산, 영업 담당자, 마케팅 등 관련부서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현장애로 연구과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선 사료품질 개선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지사와 공장에서 제출한 총 32건의 과제 제안서에 대해 축종별로 1차 검토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제출된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된 연구과제는 채택된 제안서와 외부공동 연구과제 15건, 컨설팅지원단의 자체 수행과제 5건 등 총 20건이었다.심의위원회에서 한우부문의 경우 박중국 박사가 ▲번식효율 개선을 위한 IoT 기술개발 연구 ▲도체등급 재개정에 따른 사료급여프로그램 모니터링 ▲환경 친화형 냄새 저감사료 개발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제품 개발 ▲기능성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첨가제 개발 등을 발표했다. 낙농부문에서는 신동은 박사가 ▲아급성과산증(SARA) 방지를 위한 착유사료 개선방안 ▲젖소의 대표적 질환인 대사성질병과 하절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는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환율 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사료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농협사료는 지난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안병우 농협사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국금융연수원 주현수 교수,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농협은행 FX딜링팀 박성화 차장 등 외부전문가들은 국내·외 경제동향 및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농협사료의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해 논의했다.외부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영향, 미국·이란 간 군사갈등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중국의 경기 하향 전망, 신흥국 중심의 경기 개선 기대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대해 안병우 사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환율 변동성이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사료의 경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환율 단계별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적극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향후 발생할 불확실성에 대해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