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 친화적인 자연생태계보존확산과 봉독을 비롯한 양봉산물이 인체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양봉과정을 신규교육과정으로 개설, 체계적인 꿀벌사양관리기술교육과 양봉기술인력 양성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전보건대학은 우리나라 전 국토의 밀원화와 이용은 물론 양봉산업의 발전과 양봉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양질의 양봉산물 생산과 국민보건향상의 필요성에따라 양봉과정을 개설하고 10월초 개강을 시작해서 13주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양봉과정은 양봉기술인력 양성·체계적인 꿀벌사양기술 교육·위생적인 양봉산물의 생산 및 관리·꿀벌질병에 대한 방역 교육·국민보건향상을 목표로 전문강사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양봉과정을 개설하는데 앞장선 이명환 대전보건대학교 임
함안군은 지난 11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관내 양돈농가 60명이 모인 가운데 축산현장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최근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사육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산경영, 돼지개량, 번식, 영양·사양, 축산환경, 질병, 농업금융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진행된 컨설팅은 농협경제연구소 안상돈 박사를 비롯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상담아래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장이 됐다.특히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선진 경영방식과 최신 사육기술을 제공하여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한편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를 팀으로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
지자체와 농협충남지역본부 및 축협이 공동으로 추석맞이 우리축산물 할인판매행사 및 무료시식회사진를 열어 우리축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통해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회복으로 양축농가의 양축의지를 심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충청남도와 회원축협은 지난 12일 아산시 탕정면 사무소 옆 시민공원에서 대대적인 추석맞이 우리축산물 할인행사 및 무료시식회를 열고 충남축협이 생산한 축산물과 중앙회가 마련한 축산물가공품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인기를 끌었다.이날 행사에는 맹준재 아산축협장과 최성천 대전충남양계축협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이 나와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행사장에서 우리축산물의 홍보는 물론 무료봉사를 실시했으며 대전충남양계축협에서 구운계란을, 아산축협에서 우유를 나누어 주었으며 축산물시식회도 있었다.아산축협은 충남한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 한마음축제사진가 지난 16일 원주시 문막읍 둔치일원에서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원창문 원주시장, 채병두 원주시의회의장, 권순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관태 축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장,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 등 내빈과 한우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혁 지부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우업계도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간절하다. 최근 축산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며 최근 현안인 적정두수 유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증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윤병욱 축산과장은 원창문 원주시장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강원의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축산의 내일을 기원한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강원의 명품한우 치악산한우를 널리 알
전북축협 광역브랜드인 NH참예우조합공동법인(회장 강병무 남원축협장·사진, 대표 김갑균)은 지난 12일 참예우 명품관 4층회의실에서 참여조합 이사와 사외이사, 참예우 관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회수불능채권 상각처리 승인의건, 계통기관과의 여신거래 승인의건, 경제사업 신용여신 취급기준 제정의건, 참예우법인 출하우에대한 장려금 지급범위에 대한 조정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이밖에도 참예우 부분육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 축산인 1천여명 참석…난관극복 의지 다져당진시축산단체연합회(회장 한용현·당진육계지부장)는 지난 4일 삽교천 호수공원에서 1천여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당진시축산인한마음대회사진를 열어 당진시 축산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축산인들이 한마음으로 선진축산을 실천해서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을 중심으로 당진시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당진시 축산인의 최대 행사인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이철환 시장, 김동완 국회의원, 김홍장 도의원, 이종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장과 차선수 당진축협장, 이경용 당진낙농축협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장 등이 참석해서 화합을 바탕으로 당진시축산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의를 다졌다.이철환 시장은 축사에서 “축산인들이 전반적으로 가격하락과 생산비증가로 어려움을 겪으며 축산을 지키고
전남도가 한·미 FTA에 따른 축산피해 보상금인 ‘피해보전직접지불금제’와 한우사육을 포기한 농가에 지급하는 ‘폐업지원금’의 신청 기준을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 FTA 피해보전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한·미 FTA 발효에 따라 피해를 입은 한우와 한우송아지 사육농가에 대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을 결정하고 직불금 대상자가 폐업을 신청할 경우 폐업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피해보전직접지불금 추정가액은 한우 1마리당 1만3천원, 송아지 5만7천원이고 폐업지원금은 수소 81만1천원, 암소 90만원 등이다.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는 지난 2012년 3월 15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도축이나 출하개체가 있는 한우 사육농가로 올해 7월 22일부터 직불금 신청을
평창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일 평창군국민체육센터에서 이석래 평창군수, 함명섭 군의회의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한마음대회는 한우협회평창군지부(지부장 원병선), 한돈협회평창군지부(지부장 지시환), 평창군낙농검정회(회장 김재홍), 평창군내수면업계(대표 차재명)등 4개 단체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했다.이날 원병선 평창군축산단체연합회장(한우협회평창군지부장)은 “평창 관내 4개단체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처음 실시하게 됐다”며 감회를 표한 뒤 “지금 축산인은 소리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자리는
전남축산연구소(소장 김원호)는 부숙 퇴·액비, 홍어 등에서 추출한 토종 미생물을 이용해 악취를 저감하는 미생물제를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악취 저감 미생물은 돈사에서 발생한 분뇨에 처리한 결과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은 분뇨에 비해 암모니아 56.3%, 황화수소 100%, 총 메르캅탄 100%로 현저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또한 분변 내 존재하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도 뛰어나 사람이나 가축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남축산연구소는 이번에 개발한 악취저감 미생물제제에 대해 특허출원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등에서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제제는 신규 미생물로서 연구소 내 부숙된 퇴·액비에서 분리한 해충 방제균 ‘바실러스 츄린기엔시스 (Bacillus thuringiensis)’, 광합성균 ‘로도박터
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전병태·건국대 교수)는 지난 5일, 6일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산지(山地)축산 활성화 기술개발 방향설정’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산지축산 관련 국내 연구현황 및 개발 기술 소개와 함께 향후 국내 산지축산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있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남축산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및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의 초지 및 조사료 전문가들과 국내 축산관련 대학교수, 국공립연구소, 축산농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심포지엄의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5일에는 산지축산 활성화를 위한 산지초지의 이용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의 발표와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인 6일에는 조사료 생산·이용, 조사료 가공 및 품질 유
경기 G한우 제 3차 운영협의회(회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가사진 지난 4일 수원축협회의실에 참여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G한우 연합사업단 사업실적, G한우 연합사업단 학교급식현황, 2013년 우수축산물 인증계획, G한우 전용사료 관리 결과 등이 보고됐다.이날 조합장들은 “G한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참여농가들이 친환경 축산 인증을 하루속히 추진해 농가들이 인증을 받아 소비자로부터 안전축산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합마다 신경써서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오는 13일까지를 축산물 특별 위생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축업, 축산물가공업 및 식육포장 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 감시, 쇠고기 이력제 및 원산지표시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도는 11개조 23명을 감시반으로 편성해 시·군과 합동으로 추석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가공·포장·판매하는 식육가공업체, 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업체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인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연계한 위생 감시 활동을 펼쳐 소비자 참여 의식 고취와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