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여행 후 철저한 방역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FMD 및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고 귀국하는 축산농가 및 종사자 등 축산관계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고 귀국한 경우에는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 5일간 가축 사육시설 출입을 삼가야 하며, 해외여행 중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 및 샤워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포천시 방역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휴가철 소홀해지기 쉬운 농가방역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의 최 일선인 축산농가 스스로 방역사항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축산
전남도는 쇠고기이력제의 정확한 이력정보 관리를 위해 소 사육농가에 대한 쇠고기이력제 관리 실태를 오는 26일까지 일제히 정비한다.쇠고기이력제는 국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에 귀표를 부착하고 출생부터 사육·도축·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위생·안전 등의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이에 따라 소 사육농가에서는 소의 출생, 양도·양수, 폐사 시 5일 이내에 위탁기관에 신고해야 한다.전남도는 이번 일제정비를 위해 쇠고기 이력시스템에 등록된 전 농장에 농장 소재지와 소 사육 현황이 포함된 농가 안내문을 발송했다.소 사육농가는 일제정비 기간 동안 안내문 상의 사육 현황을 확인해 해당 개체의 사육 여부 표시나 축종·성별·출생일자 오류 시 수정하고 사육 중인 소가 누락된 경우 추가해 지역축협 등 관할 위탁기관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7회 서산시 산수향 육쪽마늘 축제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이력제도 홍보를 실시사진했다.이번 행사에서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축산물등급제 홍보는 물론 축산물 구매시 등급을 확인하는 방법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고르는 법안내를 비롯해 쇠고기 육질모형을 전시하고 등급제를 이해하기 쉽게 홍보했다.또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를 소개하는 팜플렛을 배부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등급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안광영 지원장은 “소비자들이 등급제를 올바르게 이해해서 축산물을 구입할 때 피해를 방지하고 균형잡힌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원주육계협회(회장 고성근)는 지난 9일 원주축협 조합사무실을 찾아 전 직원 150 여명이 먹을수있도록 삼계탕을 전달사진했다.원주계육협회는 이같이 매년 조합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전달, 조합 직원들의 여름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13일 초복 날을 앞두고 이날 삼계탕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고성근 회장은 “축산 농가를 위해 늘 수고하는 직원들이 더운 날 더욱 힘을 냈으면 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는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시·군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지난 15일부터 3주간 수산물 전문식당 및 판매업체 대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수산물 취급 전문식당, 판매업체, 중·대형유통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은 현행 12개 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등)에서 16개 품목으로4개 품목(양, 고등어, 갈치, 명태)이 추가됐다. 기존 3개 품목은 배추김치의 고춧가루, 배달용 돼지고기, 수족관에 있는 모든 수산물로 표시 내용이 확대되었으며, 음식점의 메뉴판이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글자크기, 표시위치 등이 변경됐다.도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위반내용, 업소 명을 시·군 홈페
한우협 대전충남세종지회, 소비촉진행사 지속 실시키로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회장 김충완)는 지난 5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전현직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우중앙회장을 초청, 중앙회장과 시·군지부장간담회사진를 열어 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우고기소비촉진운동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협회운영과 관련된 시·군지부장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김충완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인들은 소를 키워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소를 키워야 하는지 불안한 마음속에 축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가 한우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간다는 의지를 가지고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우인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 팀방에 나선 이강우 회장은 “하반기에도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적극
경북 고령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춘언)는 지난 5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채원봉 농협경북본부장, 경상북도축산단체협의회 김홍길 회장, 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지회장, 양계협회 김진남 대구경북도지회장 등 관내 관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친환경축산및 가축방역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춘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수없이 반복되어 온 축산경기가 지금처럼 장기간 불황이 지속되기는 처음이다. 우리 축산인들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대회가 친환경축산을 다짐하고 축산관련 단체들이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생산비는 증가하는등 축산경기가 장기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협을
진주시 축산단체연합회(회장 박용한·한돈협회 진주시지부장)는 지난 5일 진주시 축산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제5회 진주시 축산단체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 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농축협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각종 농업인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산업을 둘러싼 여러 난제들과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FTA 체결과 축산물의 가격하락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 축산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인 노래자랑,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흥겹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박용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축산현실이지만 축산인들이 이를
전국한우협회 양양군지부(지부장 김대수)는 지난 5일 양양군관내 양양초교외 7개학교 2천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김대수 양양군지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것이 미래 한우 소비 기반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 같은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계기로 모든 학교 급식에 우리 한우가 공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변경현 강원도지회장도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각 지부별로 실시하는 이 행사가 한우 소비 촉진의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을 기대했다.
경북FTA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해상)는 지난 4일 경산축협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 T/F팀장인 경북대 축산과 권찬호교수를 비롯해 경산시 조사료 경영체, 경산축협 이상열상무, 관계공무원, 지역 조사료 참여농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농어업 시책개발 현장투어와 연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박해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가격 상승과 개방화, 기후 변화 등에 대응키 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조사료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 특히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력 있는 축산업 생산기반 구축에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생산에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축산과 최기상 팀장이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대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이현호, 함안축협조합장),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 창녕청년회의소(회장 하갑종)와 공동으로 지난 4일 창녕읍 토평천에서 하천 수질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창녕가축시장 진입로 정화운동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축산업이 환경오염 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한 하천수질 보전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 이현호 지부장은 “수질 오염방지와 건강하고 깨끗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하고 3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하천 수질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2일 양일간 한국 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 소개와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교육을 가졌다.이번 홍보행사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미래의 구매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국내축산물의 올바른 이해와 소비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충북 진천군 소재)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등을 설명하여 한우고기의 올바른 이해와 등급별 비교시식 및 부위별 요리실습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체험케 했다.김철중 지원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축산물등급제도와 이력제를 통해 우리 축산물은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하게 생산됨을 주지시키는 한편 이렇게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