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낙농가의 길흉사 및 질병, 불의의 사고 시 대체 인력을 제공하는 낙농 도우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07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비 8억1천600만 원(도비 1억 5천300만 원, 시ㆍ군비 2억5천500만 원, 자담 4억800만 원)을 투입하여 도내 15개 시군에서 낙농도우미 34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낙농 도우미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관할 시군 낙우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관할지역 낙우회에서 낙농 도우미를 운영, 회원 농가의 길ㆍ흉사, 갑작스런 병원 입원으로 목장운영이 어려울 때 도우미 요청 시 적기에 대체인력을 제공한다.한편, 도내 젖소 사육규모는 370농가에서 2만9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290농가에서 사육중인 2만4천두의 젖소가 낙농 도우미를 혜택을 받아 참여율이 78% 정
한우협회 인제군지부(지부장 김석봉)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인제 소재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청소년 맛 체험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협회 인제군지부 주최로 열렸다. 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이번 한우고기 맛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 한우 소비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한돈협동조합(조합장 장성순)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이사보궐선거에서 무투표로 윤종옥, 배병규 조합원을 이사로 선출했다. 또한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부동산 취득안, 충북 한돈협동조합 정관안을 승인했다.이날 장성순 조합장은 “한돈산업은 장기간의 가격하락으로 한돈농가들이 매우 힘들었다”고 말하고 “지금의 한돈가격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한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될 것이다. 다만 우리조합은 신설조합으로 현재로선 조합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장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 충북 한돈협동조합은 충북 한돈인들의 구심체로서 충북 한돈농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특히 충북 한돈협동조
경기도는 지난달 13일부터 3주간 쇠고기 원산지 검정을 통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1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안전·안심 먹을거리 제공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도와 시·군, 경찰, 전국한우협회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단속했다.국내산 한우 식육판매장 및 인터넷 판매점 등 9개 시·군 100개소에서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국내산 한우 시료를 수거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와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 한우 유전자 검정을 의뢰 한 결과, 모두 한우 판정을 받았으나, 이 중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행정처분 중이다.
한우협회 음성지부(지부장 권혁성)는 지난 18일 음성 금왕농협 예식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조철희 음성축협장, 유해석 음성군 농업단체협의회장, 임도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명수 음성군 농업경영인 회장, 관내 농협조합장, 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양축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촉진 및 한우협회 음성지부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권혁성 지부장은 “오늘 한우소비 촉진 및 한우협회 음성지부 단합대회는 음성지역 한우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음성 관내 기관단체장들에게 알리는 자리”며 이 같은 대회가 한우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권 지부장은 또 “FTA 체결로 대기업만 이익을 보고, 우리 축산농가들은 쇠고기 수입 증가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축산농
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한 농가가 사료의 손실을 방지하고 노동력을 줄여 사료비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염소·양 사료급이기’사진를 개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남 해남에서 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김준연씨가 개발한 ‘염소·양 사료급이기’는 염소나 양이 사료를 먹을 때 사료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아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사료를 매일 주지 않고 한번에 3일 이상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노동력을 대폭 절감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일반적으로 염소나 양을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사료급이기로 원통형 파이프를 반으로 잘라 사료통으로 이용하거나 다른 사육동물용 사료급이기를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염소나 양의 습성상 사료통 내부로 들어가 사료를 섭취하고 내부에 배설물을 분비하고 배가 부르면 발로 사료를 문
전라북도는 무더위와 장마 수해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발하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기위하여 오는 8월말까지 ‘무더위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시군 및 축산위생연구소에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각 시군의 예찰요원(292명)과 공수의(50명)를 동원, 취약지구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요원(39명)과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무더위 사양관리 및 방역관리 요령을 홍보키로 했다. 아울러 모기매개질병(소:아까바네병, 돼지:일본뇌염)에 대한 항체형성을 위하여 모기출현 전인 4~5월에 38만8천두에 대하여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토록 했다.
전라북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종환)는 지난 17일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현장에서 김완주 전북지사, 송영선 진안군수, 김영배 도의원 등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축산시험장 기공식사진을 가졌다.내년 6월 완공목표로 기공한 축산시험장 이전사업은 168억원의 예산으로 교육연구시설(연구소), 동식물관련시설(가축시설)등이 들어서며 이전 후 실습교육장, 한우육종센터, 국가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축산실용실습교육장은 전라북도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현대화한 프로그램으로 축산물유통, 축산경영, 말산업 육성 등 다양한 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엔 ‘약쑥한우’가 있다. 강화한우인들이 강화를 찾는 관광객이 이 ‘약쑥한우’에 발길을 머물게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과 전국한우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고승민)가 지난 15~16일 양일간 강화군농업기술센터주변에서 열린 제 5회 강화약쑥축제 기간 동안 강화약쑥한우 무료시식 및 할인 판매사진를 통해 강화섬 약쑥한우 홍보에 나선 것이다.이번 시식회 및 할인판매는 강화군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리 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을 이끌어내 농가들이 안심하고 축산에 전념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우리축산물 애용을 홍보코자 마련됐다.고동희 조합장은 “지속적인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양축농가들이 너무 힘들게 축산을 영위하고 있다. 안전하고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지부장 이종율)는 지난 18일 홍천군 내촌농협 회의실에서 내촌면사무소(면장 박형근)와 나눔축산 1사1하천 사랑운동 MOU를 체결하고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MOU에서 나눔축산강원지부는 홍천강 상류 지천 정화를 위하여 쓰레기봉투 20리터용 2천200매(100만원상당)와 미생물발효 하천정화용 EM흙공 5박스(50만원)를 전달했다.(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는 MOU 체결 기점으로 도내 전 지역이 동참하는 하천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아울러 농·축협 직원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한 기부금 후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생산자·소비자 동시보호…복잡한 유통구조 개선 앞장전남 서부권 7개 축협의 한우공동브랜드인 녹색한우가 최고급 한우고기를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녹색한우프라자를 개장했다.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12일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양경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농협중앙회 이기수 상무, 박종수 전남농협본부장 등을 비롯한 전남관내 축협조합장, 녹색한우 작목회 회원 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한우프라자 개장식’사진을 가졌다.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개장한 녹색한우프라자는 802㎡의 부지에 총연면적 1천539㎡ 3층 건물로 1층에는 한우전문판매장과 단체급식가공장, 2층에는 160석 규모의 한우전문식당, 3층은 2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개장식에서는 녹색한우 참여농가들이 직접 목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한기복)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동 가축수송차량 인도식사진을 가졌다.도비 3천6백만원, 시비 4천8백만원, 자담 3천6백만원을 포함해 총 1억2천만원읜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가축수송차량은 4.5톤급으로 1회에 최대 8마리까지 수송할 수 있으며, 무진동장치를 비롯한 상부개폐장치, 샤워 급수시설, 슬라이딩 리프트 장치가 탑재되어 가축수송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악취와 질병전파의 위험을 차단하고, 한우사육 농가의 운송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여기에 일반 트럭으로 가축을 수송할 경우 발생되는 가축질병과 스트레스로 인한 육질저하 특히, 근출혈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 한우농가에게는 경제적 손실 예방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축산물을 제공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