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읍·면·축산계별로 조합원 간담회 및 전이용대회<사진>를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이달 19일을 끝으로 성황리 마쳤다. 최병은 조합장은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조합원들이 큰 피해를 겪고 산업기반 회생도 더뎌 매우 안타깝다”며 “어렵지만 좌절하지 말고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욱 튼튼하고 경쟁력 높은 축산업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항상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고 단결할 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천축협은 항상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조직체로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전이용대회에서 이상권 지도경제상무는 조합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일대일 컨설팅 지원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진천축협 조합원들은 조합의 마트·신용·보험·사료 등을 사업 전반에 있어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으로 상생발전하고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역이 되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권역별 순회 조합사업 설명회<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원의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조합원의 권역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도 조합 결산현황 및 성과분석을 통해 조합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함양하고, 2017년 주요사업 및 조합원 실익을 증대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지난해 경제·신용 모든 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을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과 조합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협동조합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최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중점사항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축산물 판매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한 차원 높은 대구축협만의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무호 경제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과 악성 가축질병 방역관리에 철저히 임해 조합원들이 경제적 실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을 잘 알고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조합임직원과 임원·대의원·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갖고 전임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조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재정비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조합으로서의 자부심을 갖자고 다짐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전국의 그 어떤 농축협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경제와 신용의 모든사업이 고르게 안정된 기반을 가지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조합원 지도·지원태세를 확립하고, 2017년에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과감한 지원을 중단 없이 실시해 조합원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표태수 경영조정실장이 조합운영현황 설명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225억원 시현, 종합업적평가 4년 연속 전국1위, 축산육성대상수상 축산부문업적평가 1위, 생명·손해보험사업 연도대상 동시석권, 상호금융대상, 조합원 배당 148억원 등 전국 최고 명성을 지키며 안정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대도시 소재 축협 조합장들이 축산물 판매확대에 대한 역할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이외준·포항축협장)는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오라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제지주 곽민섭 상무(축산사업본부장)와 도시축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준 회장은 이날 “도시축협이 솔선수범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도시 소비지에 축산물 판매시설을 개설하고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자”고 했다. 곽민섭 상무는 “자금지원 확대와 현장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도시축협의 축산물 판매기능 강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판매 우수축협 선정, 축산물 판매시설 개장 지원, 전체 도시조합(31개소)이 동시 실시하는 축산물 할인판매 지원 등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또 쇼핑 트렌드 변화와 도시조합의 소매유통 대응전략을 주제로 외부특강도 진행했다. 조합장들은 도시축협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도시와 농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입을 모았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보를 목적으로 비교적 소비여건이 좋은 도시
조합 경제사업 새 전기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그동안 조합 숙원사업의 하나인 조사료 유통센터와 사료창고 준공식<사진>을 갖고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조사료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 및 조합경제사업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서천축협은 지난 11일 서천읍 화석로 10 현지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남일 서천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 및 사료창고 이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천군 중심가에서 약간 벗어난 국도변에 위치한 조사료유통센터는 총 11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 1천417평에 사료 및 축산기자재창고 150평, 조사료창고 100평, 관리동 24평의 건축면적으로 지역 양축농가들이 조사료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으며, 앞으로 조합 경제사업의 핵심사업장 역할로의 면모가 기대된다. 박근춘 조합장은 “그동안 사료창고가 비좁은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촉사고도 많이 나고 이용에도 불편이 많아 이번에 조사료유통센터 신축 및 사료창고 확장이전을 하게 됐다”며 “조사료유통센터를 적극 이용해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천축협은 이번
무허가축사 적법화 총력 당부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2일 농협대학교 목양관에서 임원, 대의원,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나로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해 파주연천축협의 임원, 대의원들이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임대의원과 간부직원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위상 농협대학교 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김위상 총장은 “파주연천축협은 자산 규모가 1조원이 넘는 조합이다. 전국 1천131개 농·축협 중 자산규모가 1조원이 넘는 조합은 5%이다. 또한 자기자본도 800억원이다. 전국 평균이 200억원이며 4배가 넘고 출자금도 조합원 평균 1천만원이다. 전국평균 400만원에 비해 2.5배가 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조합이다. 이는 이철호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대의원이 하나 되었기에 가능했다. 더욱 더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내년 3월 24일 이후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하지 못하면 사용중지, 폐쇄명령으로 양축을 하지 못한다. 조합 차원에서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합원들도 적극적인 자세가 전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4일 통진읍 도사리 소재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 김포축협은 지도사업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한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축조합원의 사기 진작과 조합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사업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김포축협은 이번 조합원 장학금 전달을 통해 11명에게 100만원씩 총 1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매년 갈수록 조합원들의 노령화에 따라 대상자가 감소하고 있어 안타깝다.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김포축산인들의 마음과 열정이 들어 있는 금액이다. 김포축협은 지역 축산 발전은 물론 축산인들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영원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으로 무장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면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축협조합원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조합원자녀장학생은 학업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이용실적 등을 종합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는데 최종우 조합원의 자녀인 충남대 1년 최민호 학생 등 대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윤세중 조합장은 장학생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해서 보령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맡은바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보령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서 보령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15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충식 전남도의원,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강동준 전남낙협 조합장, 박종필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방복철 보성축협 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문홍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조합은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단계에 접어든 만큼 금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조합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조합 가축시장 옆에 한우개량센터를 마련해 맞춤형 계획교배를 통해 장흥한우가 전국 한우산업의 모델이 되는 한우산업 일번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읍면별 체육대회를 통해 조합원 상호간에 친교와 우의를 다졌으며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되고 더욱 유대가 강화되는 행사가 됐다. 또한 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48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소통·업무 효율화 초점 3·3·7운동 전개 ‘희망 2020 남원축협’ 새 비전 달성 매진 “희망 2020 남원축협의 새로운 비전을 조합 구성원 모두와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반드시 조합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의 김진수 현 상임이사<사진>가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12일 조합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절대적인지지 속 다시 한 번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는 남원축협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희망 2020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각오를 밝힌 김진수 상임이사는 “축산인의 든든한 벗, 최고의 남원축협이 될 수 있도록 그간 경험의 토대 위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축협이 되도록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안정된 경영기조 속에서 새로운 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조직으로 변화시켜 언제나 조합원이 꼭 필요로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김진수 상임이사는 희망 2020 남원축협 비전 달성을 위해 조합원, 고객, 직원간의 3소통과 업무의 3S(신속화·간결화·표준화), 그리고 직원들이 지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 전철호 조합원이 2016년도 하반기 한우 육종농가 생산 보증씨 수소로 선발됐다. 전철호 양축농가는 농협사료 전이용 농가로서 농협사료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은 지난 13일 전철호 농가를 방문해 축하와 함께 사료 이용권 100만원을 지급하고 농협사료 전이용에 대한 깊은 감사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양축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철호 양축농가는 “진천축협과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관심과 협조로 우수한 종모우를 생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종모우 생산에 최선을 다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육종농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최광식씨 농장에서 조합임직원과 전북농협 직원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백나무 식목행사<사진>를 실시했다. 2017년 클린UP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즈음해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식목행사에서 이안기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업은 깨끗한 환경과 냄새 없는 축산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북지리산낙협은 축산현장의 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