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달 30일 관내지역 축산현장을 방문하여 고급육 출현율 향상 및 인공수정 실무교육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날 기술교류는 평소 농가에서 궁금해 하던 등급판정 과정 및 분석 내용 보는 방법, 우수농가 사례, 경락가격에 미치는 요인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였는데 마치 가뭄에 단비가 내린 듯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가축의 질병관리, 소 인공수정 이론, 인공수정 실습 등 직원들의 축산사랑 열정을 불 태웠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현축산유통 분야 컨설팅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관특성활동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수의사회(회장 정기우)는 지난달 13일 창녕 부곡 레이크힐스호텔에서 도내 수의사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미래! 수의사’를 주제로 ‘수의학술ㆍ정책워크숍 및 2013 경상남도 수의사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수의학술ㆍ정책워크숍’을, 2부에서는 ‘2013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날 ‘수의학술ㆍ정책워크숍’은 ‘국내ㆍ외 수의분야의 발전방향(데일리벳)’, ‘반려동물 선진 진료기법(경상대 동물의료원 내과교수)’를 주제로 열띤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의 ‘경남의 50년 미래비전’이라는 특별강의를 통해 “가축방역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2의 국방과 같다”며, “그간 수의사들이 일선에서 불철주야로 노력해준 것에
경기도 축산인들의 잔치인 ‘2013 경기축산G-Festival’사진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꽃 전시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기도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산 우수 축산물 홍보 및 도시민 축산체험 등 도시와 농촌이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와, 품질 좋고 맛 좋은 경기 축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감하고 경기축산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지난 9월 27일 ‘소비자의 선택, 경기축산으로 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산발전 기여 공로 축산농가 및 브랜드단체에 대한 도지사 표창수여, ▲2013년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아름다운농장사진전, ▲경기축산 G-Festival체육대회, ▲경기G마크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
홍천군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사진가 지난달 30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관내 어르신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경로잔치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용택식 군의회의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이진영 한우협회홍천군지부장, 김관태 축산물품질관원강원지원장, 김명숙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부장을 비롯 다수의 도의원, 군의원, 축산관련단체장과 유관기관장이 참석, 노인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최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우협회홍천군지부회원 늘프름여성조합원과 대한적십자사 외식업회원, 새홍천로타리, 진달래로타리 회원, 홍천주둔 군장병 100 여명의 봉사 요원들이 행사를 도왔다.이날 변경현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의 미덕은 어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전남의 친환경 축산물 생산 취지에 맞춰 GMO(유전자 재조합생물체) 사료를 이용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류와 조사료를 이용한 한우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친환경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남기후에 적합한 풀사료 신품종을 개발함과 동시에 사료작물 대량 생산 작부체계도 연구를 추진한다.특히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첨가된 배합사료를 대체하기 위해 곡물과 조사료만을 이용한 급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우에 급여하는 사양시험을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3개년간 생산성 분석과 고기의 특성(안전성) 등을 연구하여 None-GMO 사료를 이용한 사육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배합사료의 급여량을 줄이고 조사료의 급여량을 늘려서 사육하는 사양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전남지역에서 대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정호)는 지난달 25일 익산시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한수 익산시장, 전정희 국회의원, 김대오 익산시의회의장, 서충근 익산군산축협장과 내외빈 축산인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우인가족한마당잔치사진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정호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익산시 400여 우리 한우인들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아울러 한우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보자는 취지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대회는 족구대회와 장기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우인 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긴 하루가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25일 홍성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김풍호 축산농가를 방문해 기관특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성출장소 직원들은 김풍호 농가의 축사를 방문하고 축사내 소 사료급여를 비롯해 축사주변 청소에 이르끼까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데 기여했다. 또한 직원들은 그동안 김풍호 농가에서 출하한 소의 등급판정 분석자료를 토대로 고품질 등급을 받는데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도는 물론 소 등급판정에 대한 컨설팅 및 고급육 한우생산을 위한 기술정보를 제공해서 지속적으로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사양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축산현장을 가능한 자주 찾아 축산업계와 농가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
충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FMD·AI 방역강화 등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 교수와 수의사회 및 축종별 생산자 단체장 등 가축방역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국·내외 방역여건 설명, FMD·AI·브루셀라병·결핵병 등 4종 가축질병 근절대책 토의에 이어 협의안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박범인 농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 ▲AI 청정화 유지방안 ▲2014년 FMD ▲2017년 브루셀라병 ▲2020년 결핵병 근절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결핵병 청정 인증농장 인센티브 도입, 양축농가 순회교육 기관협조 등 질병별 청정화 달성을 위한 세부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범인 농정국장은 “의심가축 신고시 신속 대응 및 취약농가 집중관리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가축질병 발생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경기도는 지난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에 걸쳐 농장, 가축시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무등록 축산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축산차량등록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계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으나, 시행 후 1년이 경과함에 따라 축산차량등록 및 시설출입차량 마크 부착, 무선인식장치(GPS) 장착 및 정상작동, 축산차량등록제 교육이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고, 준수사항 위반차량에 대하여는 500만 원이하의 벌금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역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축산차량등록제는 2012년 9월 7일부터, GPS 장착은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경기도내 등록대상차량은 5천900여대로 5천285대(89.6%)가 등록·운영 중에 있다.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원유·동물약품·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3회에 걸쳐 전남도 권역별로 가금류 사육농가, 시·군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선제적 방역대책 순회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병원성AI및FMD등주요악성가축전염병예방과축산농가자율방역의식을고취시키기위해마련된순회교육에서는 최근주변국가의고병원성AI발생동향과전남지역 AI재발방지에대한깊은관심과진지한교육분위기속에AI방역의식을한층고조시켰다.권역별 교육 참여인원은 나주시청 대회의실(9월 5일) 201명, 영암군 청소년수련관(9월 11일) 167명, 순천시 농업교육관(9월 12일) 50명 등 총41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이번 순회교육은 가축질병 근절과 축산물 위생강화를 위해 가축위생방역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담은홍보영상물 상영과 전남도 문만 동물방역담당의 ‘고병원성
최근 환경 친화적인 자연생태계보존확산과 봉독을 비롯한 양봉산물이 인체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양봉과정을 신규교육과정으로 개설, 체계적인 꿀벌사양관리기술교육과 양봉기술인력 양성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전보건대학은 우리나라 전 국토의 밀원화와 이용은 물론 양봉산업의 발전과 양봉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양질의 양봉산물 생산과 국민보건향상의 필요성에따라 양봉과정을 개설하고 10월초 개강을 시작해서 13주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양봉과정은 양봉기술인력 양성·체계적인 꿀벌사양기술 교육·위생적인 양봉산물의 생산 및 관리·꿀벌질병에 대한 방역 교육·국민보건향상을 목표로 전문강사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양봉과정을 개설하는데 앞장선 이명환 대전보건대학교 임
함안군은 지난 11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관내 양돈농가 60명이 모인 가운데 축산현장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최근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사육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산경영, 돼지개량, 번식, 영양·사양, 축산환경, 질병, 농업금융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진행된 컨설팅은 농협경제연구소 안상돈 박사를 비롯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상담아래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장이 됐다.특히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선진 경영방식과 최신 사육기술을 제공하여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한편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를 팀으로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