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7개 축협 1천2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하는 녹색한우가 지난 20일 목포 녹색한우프라자에서 제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이하 녹색한우법인)은 4년 연속 브랜드 경영체 최우수상의 영예와 5년 연속 소시모 인증을 받고 소비자와 직접 다가갈 수 있는 한우프라자를 전남 목포시에 3층 건물로 개장하는 등 녹색한우법인의 왕성한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등 지난 2013년 한해는 참으로 뜻깊은 한해였다.또한 녹색한우법인은 그동안 꾸준한 사업성장과 흑자결산을 시현했으며 지난해는 출하두수 6천두 달성과 자체도축 부문에 대한 친환경제품 생산 등 유통업체가 요구하는 유통중심의 조직구성과 최고의 브랜드를 이룩했으며 내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을 통해 어려운 유통환경속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조직을 이루어내기
등심단면적 157㎠의 슈퍼한우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남 장흥군 대덕읍 도청리 424번지에 소재한 전원농장(대표 전현주)에서 출하한 거세우가 지난 14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등급판정 결과 등심단면적 157㎠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받았다.생체중 800㎏에 도체중 477㎏인 이 거세우는 육질등급 1++A, 근내지방도 NO 9, 등지방두께 10㎜, 경락단가 2만4천11원/㎏과 부산물 25만원을 포함 총 1천170만원을 받았다.거세우 64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전원농장 전현주(66)씨는 “장흥축협 장영철 이사의 소개로 인근 한우농장에서 6개월령의 숫송아지를 구입해 거세를 실시해 자질이 좋아 보여 정성들여 사육해 31개월령에 출하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기뻐했다.전남 도내 시·군 가운데 한우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한우 1번지 장흥에서 전 씨가 이처럼 슈퍼한우를 길러내자
경기도는 지난 9일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설 명절 육류성수기를 맞아 도축장에서부터 판매업소까지 축산물 특별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연구소에 따르면 먼저 도축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도축시간을 연장하고, 각 도축장별로 축산물 검사관을 25명에서 33명으로 증원 배치하며, 토·일요일에는 대체 휴무제를 실시하는 등 도축검사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특별 수거반 7개반 14명을 편성하고, 축산물가공장, 재래시장, 백화점 및 대형유통매장 등 약 250개소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수거해 부정·불량 축산물로 확인 될 경우 해당 축산물에 대한 즉각
경남도, 농축산부 선정 2013 최우수 방역기관경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가축방역 시ㆍ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남도가 가축방역대책활동에 있어 전국 시ㆍ도 단위에서 도민에 대한 가축방역홍보와 교육 실적이 우수하고, 도 자체 일제소독의 날 운영, 가축방역강습회, FMD 및 AI 가상방역 훈련 실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FMD 및 AI 등 가축질병 근절을 위하여 예방접종 강화, 차단방역 등 가축 방역에 더욱 박차를 가해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업의 피해예방과 생산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24시간 FMD 및 AI 방역상황실을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강원한우 및 한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사진했다.강원도는 2010년 말 발생한 FMD로 인해 생산기반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으나(돼지:전년사육두수 대비 30%로 하락), 축평원 강원지원과 축산관련 관계자들의 적극적 노력으로 FMD 발생이전 생산수준을 회복하였으며, 최근 실시한 한우품질평가대회 및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도내 생산자(단체)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쇠고기이력제이행평가결과 도단위 2012년 1위, 2013년 2위를 차지하는 등 청정 및 고품질축산물 생산에 대한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이에 강원도는 축산업발전에 뚜렷이 두각을 나타낸 축평원 강원지원을 표창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4년 동안 축평원 강원지원이 강원도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유통구조개
전라북도가 FTA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말산업을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8개 사업 59억원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전북도는 말산업 육성을 위해 호스팜랜드조성 등 승마시설 확충하고 말산업 관련 전문인력 육성함으로써 말산업이 축산업의 발전과 농어촌활성화의 동력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특히 전북도는 말산업을 통해 풍요로운 농어촌사회를 만들어가는 활력산업으로 건강사회를 이끌어가는 Well-being 산업, 고소득시대에 부응하는 레저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구랍 26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부산·경남·울산 교육청 급식 담당팀과 학교급식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축평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쇠고기부분육 품질공정평가 제도를 학교급식과 연계해 나감으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식자재 납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이영호 사무관은 부산광역시 전체 학교에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쇠고기가 납품 될 수 있도록 2014년도 급식방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광역시에서는 시범학교를 지정·운영하면서 문제점 등을 찾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전 학교에 적용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울산, 경남교육청에서도 이러한 제도를 적용하여 급식방침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식자
경기도가 전국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3년 가축방역시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경기도가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05년부터 시·도 및 시·군 방역기관에 대해 가축방역시책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안전행정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를 추가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경기도는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향후 선진 방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도·시군 등 방역기관 및 단체의 충실한 방역활동과 축산농가의 협조로 이번 성과를 얻게 됐다”며, “2014년에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한우령의날 워크숍사진이 구랍 18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숍에는 채형석 강원농협본부장, 계재철 강원도축산진흥과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을 비롯 7개 시군축산담당자 와 유관 단체장 300 여명이 참석했다.주영건 한우령대표(강릉축협조합장)는 대회사를 통해 “올 해도 침체된 경기로 축산이 어려웠지만 적극적인 한우 소비 촉진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새해에는 새로운 한우 산업의 비전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이어 채형석 강원농협본부장과 계재철 강원도축산진흥과장도 경쟁력있는 강우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임기 만료된 최우순 한우령사업단장 후임에 김일연 단장이 새로 선임됐다.
경기도 2013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심포지엄이 지난 20~21일 양일간에 걸쳐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 메이플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서상교 과장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 급식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서 과장은 “앞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만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이 가능하다.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위해 공무원이 규정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급식사업의 경우 도에서 밥상을 차려 주었으면 알아서 밥을 먹어야지 밥까지 먹여 달라는 꼴이 되어가고 있다. 담당자로서 힘들고 고통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 과장은 또 “친환경 축산물 학교급식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학교급식이 무상급식으로 변경되면서 친환경무상급식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기도가 추진해온 축산물 명품화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경기도는 올해 전국축산물 품질평가 결과, 경기도 고양시 유완식 농가가 한우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평택시 홍택경 농가가 우수상을 받았다. 한돈 부문은 동두천시 이건식 농가가 대상, 여주시 안장현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계란부문은 포천시 유재흥 농가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유완식 농가의 경우 올해 출하한 전 두수가 1+ 등급이상 출현율을 보여 고급육생산 기술을 전국적으로 자랑하며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시행한 전국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도 양평군 전영조 농가, 용인시 채규동 농가가 최우수상, 남양주축협이 우수상, 이천시 송태규 농가, 신찬형 농가가 육질우수를 수상하는 등 전국단위 평가에서 경기도가 단연 최고의 평가를 받
(사)한국양봉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박근호)는 지난 17일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조균환 양봉협회장과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13년 결산안과 14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조균환 회장은 축사에서 2015년 세계 135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대전 세계양봉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서 양봉산업이 미래 생명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자며 양봉산업발전을 위해 생산성절감·소비자불신해소·고품질 꿀 생산·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지회는 03년 대전시청 옥상에 하늘양봉장을 운영, 인기를 끌었으며 04년 1천5백96만원의 예산을 편성해서 양봉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토의에서 2014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양봉의 날에 많은 회원이 참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