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 부대행사로…경산우 부문 대상 김명주씨전북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사진가 지난 8일 완주군 삼례읍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주관한 이날 제9회 전북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송하진 전주시장,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장, 강병무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남원축협장)장과 관내축협조합장, 임용현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등 내빈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인800여명이 참석했다.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행사장 앞마당에 마련된 축산물 브랜드전시회와 기자재전시회, 한우경진대회 등이 함께 개최되어 전북 축산인 들의 단
나눔을 문화축제로 승화…지역주민 2천여명 참석한우가 문화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지난 달 27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작은 마을에서는 2천여명의 군중이 운집, 대규모 한우음악회사진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의성서부한우회 마늘목장에서 운영하는 한우타운에서다.김복규 의성군수, 이상문 의성축협장, 경북관내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등 관계기관장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한우음악회는 한우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우리 문화의 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의미있는 행사로 주목받았다.김홍길 의성서부한우회 마늘목장대표는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그 소중함을 지역 문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한우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요즘 한우농가들이 참으로 어려운 경영난에 처해 있지만 생산은 물론 유통까지 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지난 2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공수의, 생산자 단체 및 병성감정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 청정화 추진을 위한 2013년도 제3차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FMD, AI 및 광우병과 같은 해외악성전염병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등과 같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리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청정화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연구소는 동남아시아 등 우리나라 주변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속적 발생과 겨울철새 이동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FMD, AI 상황실을 설치하고 조기 경보팀 52명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가동키로 했다.최근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결핵병에 대해서는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제5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사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담양 죽녹원 앞 광장에서 담양 지역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대숲맑은 담양한우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기반을 확보해 관내 한우 및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한우품평회를 비롯 한우사랑 노래자랑, 인기연예인들이 함께한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동물농장, 한우 포토존, 한우 주제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이벤트가 풍부하게 펼쳐졌다.한우 품평회 부분별 최우수상에는 큰암소 부분에 송태춘(무정면)씨의 암소가, 수송아지와 암송아지 부분에는 인석만(월산면)씨와 최병운(금성면)씨의 소가 각각 선정됐으며 고급육에는 최종준(창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페스티벌사진이 지난 5~6일 양일간 임실통합축제기간중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성대히 열렸다.임실치즈를 테마로 각종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특히 임실의 낙농가들의 권익단체인 임실낙우회 회원들과 부인회 그리고 젖소검정회(회장 윤은섭)농가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특히 임실낙농가들은 임실치즈 역사의 주인공이란 강한 자부심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젖소품평회도 열려 종축개량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피언에 윤은섭 농가가, 최우수상에 최인규, 이상옥 농가, 우수상에 김용현, 황희주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은 “임실치즈의 우수성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시점에서 다양하고 가장 한국적인 치즈요리 개발과 각종 경연을 통해 신제품을 발굴하고 이를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도시와 농업이 연계된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농업도시 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과 시민이 참여하는‘제6회 세종시 도시농업 행복한마당’사진을 개최하고 명품 농업도시 만들기에 들어갔다.유한식 시장은 인사말에서 “본 축제를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과 농업인이 참여해서 세종시를 명품농업도시로 만드는데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세종도시농업 행복한마당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린 이 행사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시민과 학교에서 응모한 재활용품 상자텃밭 작품과 각종 원예작품 300여 점, 시골풍경사진, 세종우수농특산물 등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첼로·대금연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종계(씨암탉)장의 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도내 종계장 17개소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국가 재난형 질병인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계란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인 추백리·가금티푸스 및 마이코플라즈마병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닭에 감염될 경우 소화기, 호흡기 및 신경증상을 일으켜 높은 폐사를 일으키는 뉴캣슬병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농장 소독 상태 점검과 씨암탉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농장 종사자 방역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 시료는 농장 계사(사육 동)별, 계군(사육 연령)별로 30~50마리를 선정해 농장 질병 상태를
정읍시축산인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2일 정읍시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 정읍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내외 빈과 축산인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정읍시 축산연합회(회장 이영균)가 주관 이번 대회는 제1회 대회다.이영균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 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장을 만들고 위기를 기회로 반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정읍시 축산이 정읍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단합하여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이날 개회식에 이여 중식시간에는 정읍시 10개 각 협회가 마련한 다양한 요리로 점심을 마치고 오후 일정으로 위안잔치와 체육행사로 고리걸기, 제기
경기도가 AI·FMD 철통방역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AI·FMD 특별방역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1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와 시·군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FMD 없는 청정 경기도를 위한 철통방역 다짐 결의대회’를 겸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경기도 서상교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중국, 대만 등 주변국에서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올 겨울에 또 다시 H7N9형(중국신종AI)과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업무를 수행 줄 것”을 주문했다.이번 워크숍은 서상교 과장으로 부터 ‘AI특별방역 정책등 추진사항 설명’, Action Consulting 정호범 대표의 ‘공무원 기본 소양교육(조직생활과 소통)’, 이천시 성희연 축산방역팀장의 ‘AI 특별방역 우수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는 제8회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오는 11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가 주관하고 음성군과 음성축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한마음 축제는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양봉협회 소속 축산인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유공자 표창,체육경기, 장기자랑, 축산물 홍보, 축산기자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중규 회장은 “축산인 한마음 축제는 축산물 가격하락 및 경영비 상승, FTA등국내외 축산여건 변화 등 어려운 현실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 온 축산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산농가의 기술공유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한마음 축제
국내 최초 소 클라미디어증 연구성과 발표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박해성(31·수의7) 주무관사진이 지난달 27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36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주무관은 ‘충남도내 소 클라미디어 감염증 항체양성율 조사’라는 주제로 한 논문발표에서 국내 최초로 소 클라미디어 감염증에 대해 연구성과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소 클라미디어 감염증은 소에서 유산을 일으키고 사람에도 전파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연구된 사례가 없었다. 박주무관은 2012년부터 도내 사육소 1,700여 두의 샘플을 채취해 실험을 진행했고 다각도의 결과분석을 바탕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충남가축위생연구소의 이와같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시 소재 다우정에서 청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청주교육지원청 급식담당, 영양교사, 학교급식점검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주최)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주관으로 학교급식 납품 축산물을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검수시스템 이용 및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조회방법과 한우 저지방부위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청주교육지원청 장영희 급식담당계장은 학교급식에서 많은 양의 저지방 및 비선호부위를 소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소비를 위해 저렴한 가격, 믿고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도 및 유통단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도 개선 및 검증의 문제점을 보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DNA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