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13일 파주 초리골마을 (마을대표 우민제)에서 경기도내 36개 팜스테이마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 했다.이날 총회에서는 食교육 전문농장 조성, 농촌체험학습 연계, 전통 재료와 조립법을 이용한 향토음식 발굴 등 농촌관광 활성화 및 식사랑농사랑운동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조재록 본부장은 “농촌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농교류 농어촌체험투어사업을 연간 27회에 걸쳐 확대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통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농촌체험학습을 연간 2천명 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이하 농기원)이 때 이른 더위로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원은 가축은 27℃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 같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사료섭취량 감소, 산유량감소, 증체율(일정한 기간에 가축의 몸무게가 느는 정도)감소,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진다고 소개했다.젖소와 돼지는 27℃부터 한우와 닭은 30도부터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농기원은 고온기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원하고 깨끗하며 위생적인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선풍기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배합사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아침, 저녁 시원할 때 급여하고 신선
무진동 출하차량 21개지부 지원 건의에 ‘검토’ 화답(사)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7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우천리 소재성진농장(대표 최종효)에서 정동채 영천축협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한혜련부의장, 영천시의회 김태수의장등 경북도청및 영천시 관계부처장등 한우사육농가들과 김관용경북지사와의 특별 간담회사진가 있었다.이 날 간담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우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한우사육농가들이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한시라도 빨리 극복하고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평소 한우산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관용 경북지사와의 특별간담회를 통해 그 해결책을 찾고자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선 하에 이루어졌다,(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홍길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가격
경기도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는 연간 8천421톤으로, 이중 89%가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처리되고 나머지 11%는 공공처리 또는 개별시설에서 정화방류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달 31일 수원 권선구 서둔동 소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농가 육성 교육’을 실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경기도의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 자원화 및 친환경축산농가 육성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농가 및 생산자 단체, 도와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교육은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의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및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축산환경분야 컨설턴트인 박재환 축분과액비택 대표의 ‘축산농가 가축분뇨 자원화추진 우수사례’, 김창현 한경대학교 바이오
전남 무안군의 한우농장인 ‘거기한우’ 고봉석 대표사진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의 한우육종농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 대표는 자유무역협정과 가축 전염병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가축개량을 위한 장기간 투자가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개량에 중점을 두고 농장을 경영해 왔다.그 결과 현재 사육하고 있는 모든 한우의 혈통등록과 후대검정을 통한 밑소(송아지) 생산기반을 확보했다.암소 80마리와 수소 6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고 대표는 “어떤 암소에 어떤 정액을 수정시키는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고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년 반 정도가 걸린다”며 “결국 성공적 개량을 위해서는 단기간의 사양관리나 번식관리보다는 10여년이 넘는 장기간 꾸준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대표는 또 “그동안 고급육의
경남도는 올 여름 들어 고온ㆍ다습한 날씨가 전망되고 수해나 폭서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가축질병 예방과 양축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말까지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관리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사양ㆍ방역관리요령’을 제작ㆍ배포하여 축사 환기관리, 그늘막 설치, 모기 등 해충 구제, 분뇨처리, 신선한 물과 충분한 사료의 급여가 이뤄지도록 알리고 있다.또한 가축방역관, 공수의사, 가축질병예찰요원을 통하여 하절기 가축방역 및 소독에 대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도 및 홍보와 농가 현장 점검 등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하절기에 도내 시군, 농ㆍ축협 및 경상남도수의사회와 연계하여 ‘질병신고센타’, ‘질병진단반’, ‘진료지원반’을 설치ㆍ운영하며, ‘질병신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1일 HACCP 기준원 영남지원(지원장 이원철)과 공동으로 팔공산 등산과 족구경기 등 체육행사사진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백장수지원장은 “지금까지의 체육행사를 통해 양기관 사이에 친목을 도모하고 원활한 업무와 이해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축산관련 공공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은 수입 돼지고기와 미국산 쇠고기를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유명 맛집 음식점 업주 2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축산물 공급업자 1명을 입건하였다고 밝혔다.품관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이번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C씨(52세)와 L씨(56세)는 각각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H음식점과 P음식점을 운영하면서 C씨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지난 달 까지 축산물 공급업자 K씨로부터 벨기에산, 프랑스산, 독일산 뼈삼겹살 약11톤, 미국산 소갈비살 약1톤, 미국산 소목심 약2톤을 공급받아 이를 전부 국내산으로 조리 판매, 약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L씨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지난 달 까지 축산물 공급업자 K씨로부터 벨기에산, 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지난 달 31일 전주 서곡공원에서 춘계체육행사사진를 개최하고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은 물론 직원 상호간 화합을 도모했다.이번 행사는 일반직, 방역사, 검사원, 전화예찰요원 등 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축구게임, 족구게임, 피구게임 등 체육활동을 통한 단합대회로 이루어 졌으며, 행운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되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친선족구도 실시했다.이날 도홍기 도본부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중국 구제역 및 AI 바이러스 인체감염과 북한 HPAI 발생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내에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직원 여러분이 평소 농장예찰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한 결과”라며 “오늘 한가족과 같이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알뜰행사가 되도록 부탁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발생이 우려되는 식증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도축·가공·판매 단계별로 작업공정의 위생관리 상태 확인을 위해 수시로 대장균과 일반세균 등 미생물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표적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을 비롯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O157:H7, 클로스트리디움균, 리스테리아균, 캠필로박터균 총 6종의 병원성 미생물을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 우선 축산물 유통의 첫 단계인 도축장의 식육과 햄, 유가공품 등 축산물 가공품에 대해 6종의 주요 식중독균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서산시종합운동장에 열린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현장에서 기관홍보 및 등급제홍보행사사진를 실시했다.대전지원은 이날 행사에서 축산물 육질 및 등급별 모형을 전시하고 장애인 체육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도와 고품질의 축산물 고르는 법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육질별 비교 체험 및 쇠고기 시식회행사를 가졌다.대전충남지원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행사로 소비자에게 축산물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르게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급판정제도와 등급판정을 받은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서 우리기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홍보행사를 갖겠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오는 18일 전남도내 한우 50두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일 1기 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2기 교육은 한우산업 현황 및 한우 개량 기술, 인공수정 기자재 취급관리 요령, 한우 생식기 구조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인공수정 실습을 통해 농가의 자가 인공수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양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전남 한우 사육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