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선창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사랑 실천운동의 하나로 1사1촌마을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 김회순 지원장을 비롯하여 축평원 직원 8명은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선창마을을 방문해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텃밭가꾸기, 마을 환경정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 현장에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정신을 확산했다. 전형적인 도시농업을 하면서 살아가는 선창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은 토마토 하우스를 견학하여 토마토 재배방식과 유기농 자연농법에 대해 학습하고 일손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지난달 22일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주변에서 강원연합나눔봉사단 주관으로 농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경종농가의 밭(2천평) 돌골라내기 작업 지원과 농수로 주변 폐농자재 수거 등 4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윤배 본부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발굴하여 경종농가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강원축산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을 더욱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가 지역단위 PRRS 컨트롤 시범사업을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역별 질병 방역 모델을 개발하고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PRRS)은 감염돼지의 번식장애 및 면역력 저하로 양돈농가에 막심한 경제적 피해를 가져다주는 질병이다.많은 양돈농가에서 해당 질병 안정화로 인한 소득증대를 바라고 있지만 질병의 변이가 심하여 근절이 어려울 뿐만이 아니라, 한 농장에서 근절이 되어도 인접농장에서 발병할 경우 쉽게 재감염 될 수 있으므로 그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올해 대한한돈협회와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포천시 관인면 일대의 13개 양돈 농가를 선정하여 ‘지역단위 PRRS 컨트롤 시범사
전남농협이 AI 조기종식 및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본격 나섰다.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지난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상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축협이 구심체가 되어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AI 발생 등으로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 2014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방향 등을 협의했으며 FMD, AI 등 가축질병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 했다.
“세계 각국과의 FTA로 인한 농축산물 개방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사료사격 인상을 비롯한악성가축질병 등 국내 농축산업의 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실리적인 농축산인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 경기농민단체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농정대안, 정책 개발은 물론 경기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조창준·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는 지난 15일 경기도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사진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농민단체들 단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농민단체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올해 경기농단협의 주요농정 활동계획을 제시했다.단체장들은 “국내 농업보호와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한·중, 한·호주 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대응 연대활동을 적
거창군과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거창한우협회(지부장 김재휴)가 힘을 모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쑥먹인 한우 ‘애우’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201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또 다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였으며,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트로피와 상패를 수상했다.특히, 거창군의 한우 대표 브랜드 ‘애우’는 전국 소비자 시민모임에서도 5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는 등 최고의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실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평가로 온라인 설문조
채형석 농협사료사장은 지난 15일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와 원주공장(장장 유재연)을 방문, 농협사료 생산 현황을 살피고 축산농가가 만족하는 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채형석 사장은 이날 강원지사를 방문사진한 자리에서 “판매 물량 확대는 농협사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가능하다”며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에 밑받침이 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사료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질병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농협사료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 17일 축산인 초청(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 특별 강연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축산현장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역량 향상 및 업무능력 배양을 기하였다. 경영혁신 리더인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은 ‘고객만족’, ‘조직·개인의 변화’, ‘행복의 조건’등 ‘변화하지 못하면 경쟁사회에서 생존하지 못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축산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에게 좀더 다가갈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한우 생산비절감 및 건강한 사양관리를 위해 전남축산연구소에서 사육중인 한우에 대해 윤환방목을 봄부터 가을까지(4∼10월) 실시하는 한편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고려한 한우 방목사육기술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전남축산연구소는 친환경으로 사육된 가축의 분뇨를 초지에 환원하여 퇴비로 이용하는 자원순환형 친환경초지(친환경인증 획득)를 조성해 방목 사육사진을 실시했다. 초지를 방목지로 이용하기 위해 지난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봄풀)를 파종하여 초지를 조성해 방목을 시작한 것이다.한우 방목효과는 소들은 초기 생육된 연한 풀을 뜯어 먹음으로써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으로
경남도는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도축물량 증가, 동시다발적인 FTA 체결 등에도 불구하고 한우 품질고급화 추진시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인해 지난해 경남도내 한우고기 1등급이상 고급육 출현율은 57.6%로 2012년 보다 2.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의 2013년도 한우 등급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남 한우출하두수는 8만8천두로써 한우 전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57.6%이며, 그 중 암소의 경우는 41.0%, 거세한우는 82.6%인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시군의 한우 전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김해시 70.4%, 의령군 62.0%, 거창군 60.9%, 창녕군 60.6%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거세한우의 경우 김해시 89.1%, 함안군 87.4%, 거창군 85.5%, 사천시 85.0%의 순으로 높은 출현율을 보였다.이는 최근 호주 등 축산강국과의 FTA 등으로 한우산업의 미래가 순탄치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는 지난 16일 개장 28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갖고 전직원이 사료 판매 확대에 나서기로 결의했다.이 날 간담회에서 전 직원은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판매확대를 위한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좋은 의견은 바로 실행키로 했다.김천일 지사장은 강원도 지역의 지속적인 사육두수 감소로 점점 열악해지는 사업여건에서도 변함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 맞서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여 농가실익에 도움이 되게 더욱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전용극 부여축협전무)는 지난 15일 예산 (주)토바우 회의실에서 관내 회원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전직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한후 신임회장단을 새로 구성했다. 경영자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공석중인 부회장에 단일후보로 추천된 당진낙농축협 이종수 전무를 추대하고 감사에는 김태설 대전충남양계축협 전무를 임명했다. 이로써 협의회는 기존 전용극 회장과 신언하(서천축협 전무)총무 체제의 새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정식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천안공주낙협 박준병 상임이사, 백제낙협 조병택 전무(대리), 서산축협 임순택 전무, 금산축협 강유표 전무(대리)가 신임회원으로 들어오는 등 올해 많은 회원의 변화가 있었다. 천안공주낙협 김영태 전상임이사, 금산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