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으로 활로 열자” 강조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제15대 지부장에 손세희 전 사무국장사진이 취임하고 3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홍성군지부는 지난달 30일 홍성읍 오페라웨딩홀에서 김건태 대한한돈협회 고문과 유재덕 수석부회장 및 배상종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한돈협회 임원과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 및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등 1백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제14대 이제형지부장과 제15대 손세희 지부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손세희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돈산업은 정부의 FTA협상·기업자금의 유입·규제강화·인력부족 및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한돈인들은 국민의 식탁을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단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지부장은 임기동안 “회원이 참여하는 협회운영·질병 및 재해대책위원회 구성·미래 준비위원회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소 중개인들이 사육하는 모든 암소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경기도에서 소 브루셀라병 확산이 일부 중개상들이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은 소를 축산농가에 판매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 중개상들이 관리하는 79농장 2천640두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브루셀라병은 소, 돼지, 양, 개 등 많은 동물에 불임, 유·사산, 고환염을 일으키는 세균성 전염병이며 사람에게는 감기와 유사한 ‘파상열’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임병규 소장은 “축산농가에서 브루셀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를 매입할 때에는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우수 씨돼지 액상정액 농가 공급물량을 당초 8만팩에서 10만팩으로 확대 공급한다.이번 액상정액 확대공급은 제주도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돼 오던 민간 인공수정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비육농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정액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정액생산을 위한 씨수퇘지 수용능력을 고려하고 정액생산 종사자들의 능력을 활용해 최대로 가능한 수준인 10만팩까지 생산해 공급하기로 했다.이번에 공급하는 돼지 액상정액은 능력검정을 통해 최우량 씨돼지로 평가되고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음성을 유지하고 있는 씨수퇘지에서 채취해 생산한 정액이다.생산된 액상정액은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를 거친 후 돼지 인공수정용으로 제작된 위생 공급팩(100㎖)에 포장해 주문시 당일 또는 이튿날 오전까지 공급하게 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달 26일 익산출장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수행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직무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축종별 내부 전문강사를 통해 소와 돼지도체 품질평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전남도축산연구소(소장 김원호)는 본격적인 친환경목장 체험시설 주변환경 조성사진에 나섰다.전남도축산연구소는 강진군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기증한 나무를 자체 인력으로 식재하는 등 체험목장 조경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3월부터 친환경목장 부지 5ha내에 조경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강진군 지역민, 독림가, 부녀회와 기관단체로부터 느티나무 1천500주, 수국 300주, 장미 2천주, 철쭉 1천주, 가시나무 200주, 후박나무, 비파, 황칠, 동백 등 수목 10종 8천여주를 기증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농업기술원, 강진군청, 작천부녀회 등 150여명을 동원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수목 5천여주를 식재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은 물론 수목구입비, 인건비, 굴착비용 등 총1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선창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사랑 실천운동의 하나로 1사1촌마을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 김회순 지원장을 비롯하여 축평원 직원 8명은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선창마을을 방문해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텃밭가꾸기, 마을 환경정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 현장에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정신을 확산했다. 전형적인 도시농업을 하면서 살아가는 선창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은 토마토 하우스를 견학하여 토마토 재배방식과 유기농 자연농법에 대해 학습하고 일손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지난달 22일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주변에서 강원연합나눔봉사단 주관으로 농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경종농가의 밭(2천평) 돌골라내기 작업 지원과 농수로 주변 폐농자재 수거 등 4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윤배 본부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발굴하여 경종농가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강원축산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을 더욱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가 지역단위 PRRS 컨트롤 시범사업을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역별 질병 방역 모델을 개발하고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PRRS)은 감염돼지의 번식장애 및 면역력 저하로 양돈농가에 막심한 경제적 피해를 가져다주는 질병이다.많은 양돈농가에서 해당 질병 안정화로 인한 소득증대를 바라고 있지만 질병의 변이가 심하여 근절이 어려울 뿐만이 아니라, 한 농장에서 근절이 되어도 인접농장에서 발병할 경우 쉽게 재감염 될 수 있으므로 그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올해 대한한돈협회와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포천시 관인면 일대의 13개 양돈 농가를 선정하여 ‘지역단위 PRRS 컨트롤 시범사
전남농협이 AI 조기종식 및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본격 나섰다.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지난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상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축협이 구심체가 되어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AI 발생 등으로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 2014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방향 등을 협의했으며 FMD, AI 등 가축질병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 했다.
“세계 각국과의 FTA로 인한 농축산물 개방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사료사격 인상을 비롯한악성가축질병 등 국내 농축산업의 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실리적인 농축산인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 경기농민단체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농정대안, 정책 개발은 물론 경기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조창준·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는 지난 15일 경기도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사진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농민단체들 단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농민단체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올해 경기농단협의 주요농정 활동계획을 제시했다.단체장들은 “국내 농업보호와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한·중, 한·호주 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대응 연대활동을 적
거창군과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거창한우협회(지부장 김재휴)가 힘을 모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쑥먹인 한우 ‘애우’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201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또 다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였으며,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트로피와 상패를 수상했다.특히, 거창군의 한우 대표 브랜드 ‘애우’는 전국 소비자 시민모임에서도 5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는 등 최고의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실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평가로 온라인 설문조
채형석 농협사료사장은 지난 15일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와 원주공장(장장 유재연)을 방문, 농협사료 생산 현황을 살피고 축산농가가 만족하는 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채형석 사장은 이날 강원지사를 방문사진한 자리에서 “판매 물량 확대는 농협사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가능하다”며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에 밑받침이 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사료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질병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