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도면과 서신면의 화성호 간척지에 조성 중인 미래형 농축산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지난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 3월 31일 경기도가 요청한 에코팜랜드 기반조성 사업비를 914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에코팜 랜드에 대한 국비 지원은 당초 2010년 7월 기본구상 단계에서 615억 원으로 확정됐으나, 지난해 2월 실시 설계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299억 원을 추가사업비로 요청했다.에코팜 랜드는 당초 농지이용 목적으로 간척된 화옹 지구 4공구 768ha(232만평)에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마사회, 수원화성오산축협, 농우바이오가 참여하여 말(馬) 산업, 종자산업, 관광농업 등 농촌의 신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미래형 농축산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확정된 국비는 에코팜 랜드의 도로, 우수,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차상준)는 지난달 28일 공주시 의당면 돈오식당에서 김명호 중앙회장과 차상준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갖고 가축개량과 컨설팅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해서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한우산업의 경쟁력강화에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호 중앙회장을 비롯해 충남 가축인공수정사협회를 이끌어가는 차상준 현회장과 강태양·공명식 전회장은 물론 이길환 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팀장 및 윤용국 한우협회 공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서 수정사협회 사업과 개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강태양 전 부회장의 초청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협회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사업을 목표대로 추진하고 회원들을 적극 대변하는 충남도지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힘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이 순천의 신주택단지인 해룡면 신대지구에 순천만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전남낙협은 지난 4일 서갑원 전 국회의원, 김영배 농협중앙회 이사(광양원예농협조합장), 황길주 농협순천시지부장, 유명상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한대웅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이정우 해남축협 조합장,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지점 개점식’사진을 가졌다.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신대지구 2단지 앞에 개점한 순천만지점(지점장 김태종)은 전남낙협의 세번째 지점으로 순천·광양·여수의 길목인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5개 단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지난 2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광주·전남·북 원유 위생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검사원을 대상으로 우유 위생관리능력 향상과 고품질 원유 생산을 위해 ‘원유 검사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새로운 우유가격 산정체계와 원유위생 검사 동향을 분석하고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원유 생산량은 늘어나는데 반해 소비는 감소되어 어려움에 처한 낙농업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유질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는데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지금까지 축산위생사업소는 낙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유위생등급이 떨어지는 농가에 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지도방문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균수 및 체세포수 위생관리요령이 담긴 지침서를 배부하고 있다.현재 전남도내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26일 부터 29일 동안 ‘2014 경남학교급식박람회’사진에 참가하여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행사를 실시했다.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한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조리사회, 영양사회, 급식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국 유일한 급식박람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은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급식관계자에게 올바로 소개하고 학교급식 선진화를 위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축산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우리 축산물,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홍보 부스관을 설치·운영 하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은 이번 행사에서 축산물의 품질등급 모형전시, 축산물 이력제 소개, 계란 투광판정 체험 및 등급란 증정, 축산물 유통정보 책자배부 및
영암매력한우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영암매력한우사업단(대표이사 안상길)은 지난달 29일 사업단 TMR사료공장에서 김일태 영암군수, 유호진 영암군의회 부의장, 손태열 전남도의원,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 윤하운 천하제일사료 사장, 축산 관계자,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매력한우 10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안상길 대표는 기념사에서 “영암매력한우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한 것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한우 우수브랜드의 본보기로 성장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4년 브랜드 발대식을 갖
원유 위생·유질관리 관리 심혈일일 두당 33㎏ 1등급 원유 생산대전충남우유농협 통해 진흥회 납유 육성우 사업 통해 초임우 분양 계획“낙농을 시작할 때 나은 큰딸의 나이가 37인데 낙농을 한지도 벌써 37년이나 지났어요.”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서 다복목장을 경영하는 김기수 대표는 낙농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좋은 우유를 생산하는 보람으로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는 낙농인으로 지난 2월에는 농협중앙회가 주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대전시 정림동에서 결혼과 동시에 남의 땅을 임대해서 2마리로 낙농을 시작한후 20년전 현재의 위치로 목장을 이전하고 착유우 84두에 일일 착유유량 2.7톤의 규모로 늘어났다.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원으로 일일 두당생산량 33kg 유지방4.1 체세포수10만 미만의 1등급원유를 생산해서 대전충남우유농협을 통해 낙농진흥회
북한에 FMD 발생 보도에 따라 경기도가 FMD 유입 차단을 위해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FMD 예방접종 100% 달성 3단계 실천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 북부청에서 북한 접경지역 6개 시·군(파주, 포천, 연천, 양주, 동두천, 김포) 공무원과 축협,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FMD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국제기구 FAO 북한 조사단이 평양주변과 황해북도, 철원(북측) 지역 농장에서도 확연한 FMD 증상을 확인 했다고 알려옴에 따라 긴급하게 열렸다.이날 긴급 방역회의에서는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FMD 예방접종 100% 달성 3단계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방어키로 했다.먼저 1단계는 ‘전 농가 100% 백신 구입’을 목표로 해당 지역축협과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
경기도가 정부의 친환경축산 정책에 따라서 친환경 인증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경기도는 G-마크 우수축산물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좋은 반응을 받고 있지만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도 추진키로 했다.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고기와 계란 등 G-마크 우수축산물을 생산하는 1천400여 모든 농가가 해당된다. 그동안 경기도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생산·공급해 오면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생산농장에서 가공단계에 이르기 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신뢰를 쌓아 도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등 상당한 성과도 있었다.임효선 축산물위생팀장은 “G-마크 우수축산물은 상당히 정밀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위생관리를 하고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 친환경에 뒤지는 게 현실이다. 이번에 모든 G-마크 생산농가에 친환경 인증을 받게 하여
기초지방자치단체가 AI 유입을 차단하고자 계분 처리 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관내 가축분뇨(계분)처리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AI유입을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산란계 농가를 출입하는 가축분뇨 운반차량에 의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전파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하여 청정한 양주시 산란계 농가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시는 계분을 원료로 하는 관내 비료제조업체 2개소에 대한 단속반을 파견하고 가축분뇨 운반차량 GPS 부착과 세척,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해당 기간에는 조류사육농가 축분반출 시 시청에 신고하여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반출해야 하며 운반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
AI로 피해를 입은 농가외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나섰다.경기도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조류독감 피해기업 특례보증”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인건비, 부자재 구입비 등 업체당 한도 5억 원이내의 운전자금을 3.32%의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조류독감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는 조류독감 피해 업체에게 보증한도 5천만 원이내, 보증비율 100%, 보증기간 5년으로 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가금류관련 가공, 유통, 판매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상이다.자금과 특례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19개 지점(대표전화 1577-5900)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
경남관내 축협이 AI 등 악성가축질병 예방과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본격 나섰다.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달 25일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상무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개최사진하고 악성 가축질병 조기 종식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최근 AI발생사태 등으로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반기 축산경제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열린 이 날 회의에는 김종수 경제사업부본부장을 비롯한 축협 경제상무 등이 참석해 축협의 경제사업 육성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상반기 축산경제 사업 환경과 전망에 대한 사전설명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에서 “창조적 삼현주의 실천으로 대한민국 축산경제사업 No.1”을 목표로 ▶축산종합육성사업계획 ▶공판장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