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13개 시·군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 200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자원화에 104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도는 축산농가 및 농ㆍ축협,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개별농가시설, 공동자원화(퇴비ㆍ액비, 에너지화)시설, 액비저장조, 액비유통센터지원, 액비살포비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지금까지 축산농가들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시 강화된 환경규제와 더불어 혐오시설 취급, 주변지가 하락으로 인한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 농가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오염을 방지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전라북도내 식육 판매업소 및 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축평원 전북지원의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부터 4월 중순까지 8회째 갖는 교육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2014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돼지고기 이력제 중 식육 판매업소 및 가공처리업체에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축산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비 150억원 중 102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 및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와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약 농가, 친환경 축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유통업체 등이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축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이며 지원 규모는 시설자금이 27호 91억원, 운영자금이 5호 11억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 장비 지원, 신규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발생 피해농가, 투자유치 대상(MOU 체결) 농가 등으로 녹색축산 육성기금 융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이번 융자 지원 선정자 중 15%가 지원 대상자 확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
경기도가 행락철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축산물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견홍수)는 지난 10일까지 북부지역 축산물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가공품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행락철을 맞아 야외에서 조리해먹는 식육가공품에 의한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념육이나 소시지와 같은 야외활동 다소비 축산물, 과거 부적합 또는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품목, 최근 수거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 제품 등이다.수거한 제품해 대해서는 발색제,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 사용여부를 검사하며, 함박스테이크와 같은 분쇄가공육제품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를 실시한다.아울러 HACCP인증(안전관리인증) 포장육은 부패육 검사 및 한우유전자검사와 함께 세균수, 대장균 등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전원마을 펜션에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우리는 공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도전한다’는 핵심가치 실천 다짐 구호 제창과 함께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본부 고객홍보팀이 참석하여 경영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 다변화된 외부환경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처 가능한 스마트한 조직체계 구축, 돼지고기이력제의 안정적 정착, 新성장사업 발굴 및 확대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특히, 新성장사업 중의 하나인 축산물유통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에 통해 최규진 부산경남지원장은 “도전과 개발의 창의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축산물에 가치와 신뢰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원)은 지난 9일, 10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원 현양원(충북 청주 소재)을 방문하여 새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박종원 지원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물론 축산농가 컨설팅 등 축산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록한우연합사업단(단장 정의봉)은 지난 10일 춘천축협 소회의실에서 강원한우 하이록클러스터 육성사업 방안을 놓고 지역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도청, 시군 축산담당, 농협사료 담당자, 하이록지역회장단이 참석했다.정의봉 단장은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 아픔이 있기 마련이다. 아픔이 있다고 해서 정상에 서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정상을 향한 준비와 노력은 결국 참여농가의 부와 직결된다”고 강조하고 “청정 축산을 지키려는 초심을 잃지 말고 축협과 지자체, 농가가 합심하자”고 주문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는 하이록한우 전용사료(경제형) 신제품 공급의 필연성과 농가의 실익을 찾을 수 있는 사료 특강도 실시했다.
경기도가 675억원을 투입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축산물 개방과 AI·FMD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축사 신·개축, 시설 구비 및 정비, 사육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한우 농가 19개소, 양돈 농가 17개소 등 총 88개 농가가 지원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축산업등록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축산업 허가 등록증에 기재된 축사면적(14.12.31 기준)을 고려하여 준전업농, 전업농, 기업농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준전업농 및 전업농은 보조 30%, 융자 50%, 자부담 20%인 보조·융자 사업으로 추진되며, 기업농의 경우 융자 80%, 자부담 20%인 이차보전 융자 형태로 사업이 진행된다.지원받은 자금은 ▲기존 노후축사의 개축 및 개보수, ▲착유시설·전기시설·에너지 절감시
㈜청풍명월클러스터(대표 김락석)는 지난 9일 청풍명월클러스터 사무실에서 ㈜유기농팔도 (대표 이명기)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날 김락석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청풍명월한우는 유기농팔도의 유통망을 활용, 판매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는 청풍명월한우는 물론 유기농팔도 모두 상생의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기 대표는 “유기농팔도에서는 농협, 유통공사와 함께 한우홍보 판매에 기여한 바 있다”며 “이런 경험으로 볼 때 이번 청풍명월과 MOU체결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유기농팔도는 옥천영동지역에 기반을 두고 친환경 농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전국 유통망을 가추고 있다.
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사진)가 오는 20일 ‘2015년 부산우유 견학대축제’의 그 막을 올린다.오는 5월 4일까지 함안군 칠서면 소재 칠서공장에서 진행되는 견학 프로그램은 교육연계 차원에서 부산경남지역의 부산우유 급식 중이거나 급식 예정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일 4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기간동안 약 5천 여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보고 있다.우리 유유에 대한 생산과정을 올바로 알리고 우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부산우유 견학 대축제는 부산우유가 만들어지는 공장내부 견학과 애니메이션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목장체험관과 미니 목장체험으로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목장의 일상을 접하게 되며 이후, 드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조사료혼합 가공시설과 농식품부산물 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2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국 5개시도 20개 사업장에서 사업 신청하여 12명의 평가위원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9개 사업장이 선정됐는데 이중 충북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 투입된 예산은 조사료혼합가공시설(청주축협)에 30억원(국비 9억, 지방비 9억, 자담 12억), 농식품부산물유통센터(진천)에 12억원(국비 3억6천만원, 지방비 3억6천마원, 자담 4억8천만원)이다.조사료혼합 가공시설은 국내산 조사료 이용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지원된 사업으로 도내에는 현재 13개 가공시설에서 연간 13만1천톤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청주지역은 도내 가축사육두수의 30%를 차지하는 곳으로서 그동안
곤충자원 산업화 촉진…활용분야·시장규모 확대경남도는 ‘경상남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15.1.2일 제정)’에 따라 곤충산업 활용분야 및 시장규모 확대를 ’15년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실천사업에 71억 5천300만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곤충산업은 2010년 법률 제정과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본격 추진된 분야로서, 경상남도는 곤충사육농가에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곤충산업 육성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금년 추진 세부사업으로는 우포곤충어드벤처관 건립사업, 유용곤충 사육 실용화 사업, 곤충사육시설현대화 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총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특히 곤충사육농가는 축산농가에 준해서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