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이 홍성군을 지난 12일 방문사진하고 FMD 발생현황 및 추가발생 방지대책을 청취한 후 FMD 감염경로를 추적해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도록 지시했다. 이날 이장관은 국회예결위원장인 홍문표 의원과 방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류순구부군수로부터 FMD 발생상황과 홍성군의 방역현황을 보고받고 감염경로에 대해 자세하게 물은 후 추가발생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이 장관은 도축장 출하차량이 원인이 되었을것이라는 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전파경로가 차량이라면 해당차량이 다른농장도 이미 갔을 것 아니냐”며 “발생지역내 농장의 병변여부를 파악해서 빨리 출하할 수 있도록 하라”당부했다. 군은 신고된 차량만 철저히 소독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FMD가 추가로 발생될 경우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한돈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6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방문, 4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8천8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우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부회장이 함께했다.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서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구당 2kg씩 4천400가구에 나눠줄 계획이다. 이진석 회장은 “올 겨울 발생한 FMD로 인하여 공무원 군인 및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소외된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나눔축산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한돈협회는 앞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속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은 지난 12일 법인 회의실에서 7개 축협 참여조합 조합장과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이학희 농협사료 경남지사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감사 결과 보고와 결산보고서(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지난해 총 3천512두를 출하해 당초 3천300두 목표대비 106% 달성했으며 매출액은 366억5천100만원으로 209억2천100만원 목표대비 175%의 달성률을 올렸다.또한 경영손익은 4억100만원으로 3억9천200만원 목표대비 102% 달성했으며 7개 참여조합에 3억6천300만원(조합장 5천200만원)의 지분 배당을 하고 농협중앙회 준회원으로 가입을 완료하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 서후열)은 지난 11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사진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서후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T.M.F사업과 노후화된 농기계 교환으로 전년대비 고정자산(16%에서 56%) 과다투입과 경종 사업단 난립등으로 어려운 결산을 보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건전결산을 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해 사업단을 전이용하자”고 당부했다.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지난해 옥수수, 수단 등 조사료 생산과 유통사업에 있어 전년동기와 비교 해 큰폭의 차이는 없었으나 노후화 된 농기계 교환과 T.M.F 사료사업으로 기계구입 등 고정자산이 예상보다 많이 투입되어 어렵게 진행된 사업으로 평가되었다.한편 이 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본부장 정만호)는 지난 12일 설날을 맞이해 공공기관으로서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나눔요양원) 위문사진을 실시했다.전남도본부 임직원들은 지난해 9월 23일 전남 영암군에서 고병원성 AI가 재 발생하여 긴급 방역활동 중에도 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경기·충청지역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인 FMD가 전남지역으로의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애쓰면서 자율적으로 정성껏 성금을 모금,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30만원)을 구매하여 전달했다.한편 정만호 본부장은 “소회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가 서울 강남 소비자를 길게 줄 세웠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2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장터에선 평창영월정선축협(대관령한우), 함평축협(함평천지한우), 영주축협(영주한우), 제주양돈축협(제주도니)이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배치하고 명품 한우와 한돈을 시중가격 보다 최대 58%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100마리와 한국양봉조합의 전통 꿀과 가래떡 시식도 진행됐다.
전남도는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당초 1월말까지 신청받기로 했으나 사업신청에서 누락된 농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27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사업신청 대상은 지난해말 이전 축산업등록된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슴, 꿀벌 사육농가로 준전업농 이상~기업규모 미만은 보조사업(보조 30%, 융자 50%, 자담 20%/ 연리 2%, 3년거치 7년 상환) 신청 대상자이며, 기업규모 이상은 융자사업(80%, 20%/ 연리 1%, 3년거치 7년상환) 대상자로 지원한다.전남도 역점사업인 친환경축산물인증 및 친환경 녹색축산농장 지정, 방목축산(운동장확보) 농가는 우선 지원하며 무허가 축사는 원칙적으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사업완료 후 허가축사로 등록될 경우 지원 가능하다.사업을 희망
경기도가 최근 FTA 개방화시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6차 산업으로 말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말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경기도는 경기도의회 승마동호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파주시 유일레저타운 승마장에서 경기도 말 산업 워크숍을 갖고 말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 허섭 도 축산정책과장, 정대운 도의회 승마동호회 회장 등 도 관계자 및 도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말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상훈 세종대학교 말 산업 CEO 과정 교수가 ‘경기도 말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더
경남도는 오는 2020년 농가당 축산소득 8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올해 축산발전사업에 1천 918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궁극적으로 축산농가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행정기관과 축협 등은 판로 및 유통개선을 통해 선진화된 축산업을 구축한다는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한우·양돈 등 주요 축종별 경쟁력 제고대책과 말·곤충·양봉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6개 분야로 나누어 총 7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FTA 대응을 위해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80개소에 238억 원과 양돈 ICT 융복합사업 10개소에 2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축사시설 신·개축과 개보수, 시설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FMD·AI 방역체계 구축
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견홍수 이하 연구소)가 식약처에서 실시한 ‘시험·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0조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제 7조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고 검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Z-score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시료에 첨가하거나 존재하는 성분을 분석하는 정성평가 모두 최고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미생물·이화학·잔류물질·한우확인검사를 포함한 10개 전 항목에서 최고등급으로 판정됐다고 소개했다.식약처의 이번 ‘시험·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는 축산물·식품·의약품·화장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월 1일자로 전북도본부 도홍기 본부장사진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전북도본부를 이끌어 왔던 도홍기 도본부장은 2017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도홍기 도본부장은 “30년간의 행정 경험을 살려 직원들이 방역 최일선에서 가축전염병 조기검색을 위한 검사 시료채취 뿐만 아니라 농장방역실태점검 및 전화예찰 사업, 농장정보 현행화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안전성 향상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홍기 도본부장은 지난 2012년 1월 1일 취임한 이후 FMD·AI 상황실 운영을 내실화하고, 시의적절한 도본부협의회 개최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속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렇게 사
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는 지난 2일 금정구 부곡동 대우푸르지오아파트 상가 1층 현지에서 부산대학역지점(지점장 이영환) 이전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에 들어갔다.기존 부산대학역지점은 지하철역사안에 위치해 외부노출에 의한 홍보와 인지도 부족 등으로 사업성장의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이전 개점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민을 위한 고품격 생활 금융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560억원의 예수금과 380억원의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대학역지점은 인근에 대단지 주거지역과 상권이 밀집해 있어 경제사업의 재원조달 창구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부산우유 관계자는 “부산우유는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시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