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착한 가격, 정직한 효과’로 국내 축산농가에 적합하고, 친환경적이고, 동물 복지를 추구하는 행복한 미래의 축산업을 실현시키기 위해 설립한 ㈜하농(대표 최주철). 천연 미네랄 성분이 강력 항산화 작용■ 라파부러운하농이 공급하는 제품 중 동물사료(사료첨가제) 라파부러운(RAPHA BREOUN)은 분말 형태로 제조되어 축사 바닥에 살포하거나 사료에 혼합 급여가 가능하다. 이는 설사방지와 암모니아 가스 감소에 특효를 가진 천연미네랄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질병발생과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제품을 급이한 축산물은 비린내가 없고 고소한 맛으로 축산물 등급이 향상된다는 특징이 있다.면역력 강화로 항생제 대체효과가 뛰어나고 장내 총 유익균이 점유하도록 도와주어 유익균에 의한 사료 품질 향상으로 사료 효율을 증대한다. 축사와 퇴액비 부숙 과정에서도 축산냄새의 주원인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유해가스 95% 이상 제거한다. <도표 참조> 장내 미생물 균총 균형 유지로 성장 촉진■ 부러운팜부러운 팜(RAPHA BREOUN)은 사료 첨가제로 가축 생리에 최적으로 설계된 생균제다. 장내 유익균의 빠른 증식과 균형 유지를 위한 유익균과 복합효소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AC트랙터(대표 이중철)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이탈리아 그린테크니크사 콤포스트 튜너(부숙 교반기)와 핀란드산 아반트 다목적 차륜로더 공급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 핀란드산 아반트 차륜로더조작 쉽고 좁은 공간에서 작업 유리장비 한 대로 11가지 작업기능 수행 ▲컴팩트 로더는 일반적으로 스키드스티어 로더와 허리굴절 차륜 로더 두 종류로 분류된다. 스키드스키어 로더는 회전에서 드라이브 체인이 한쪽 바퀴가 진행형 전진하려고 하고, 한쪽 바퀴는 정지하려는 과정에서 강제적 제자리에서 회전을 한다. 반면에 허리굴절 로더는 차체 중간에 굴절형으로 회전하면서 바닥 패임이 없고 부드러운 회전과 회전반경이 1m 이내로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유리하여 미국과 한국에는 스키드스티어 로더가 강세지만 유럽에서는 허리굴절차륜 로더나 트랙터가 더 일반적인 장비이다.핀란드에서 개발한 아반트 다목적차륜 로더는 스키드 로더와 아반트차륜 로더 비교 분석 결과, 동등 이상의 정격하중 1천kg을 들면서도 엔진 출력이 작으므로 연료 소비를 6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허리굴절 방식은 회전반경이 1m 이내로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유리하다. 특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도매시장 중 1월 한우거세우 경락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협신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1월 전국 도매시장의 한우 거세우 평균경락가격은 2만496원/kg으로 나타났다. 도매시장별 가격은 협신식품이 2만1천72원/kg으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거세한우 평균경락가격이 두 번째로 높았던 곳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2만696원/kg 이고,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이 2만525원/kg으로 그 다음을 이었다.거세한우 평균경락가격이 kg당 2만원을 넘긴 곳은 전체 13개 도매시장 중 협신식품, 도드람, 삼성식품, 농협부천, 농협음성, 부경축공, 농협고령, 제주축협 등 8개였다.1++등급의 거세한우 평균가격 또한 협신식품이 2만2천515원/kg으로 가장 높았고, 농협음성이 2만2천354원/kg, 부경축공이 2만2천103원/kg, 삼성식품이 2만1천987원/kg, 농협부천이 2만1천790원/kg 순으로 나타났다. 거세한우 1++등급의 1월 평균경락가격은 2만3천94원/kg을 기록했다.거세한우 출하두수가 가장 많았던 도매시장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이었다.1월 전체 도매시장에 출하된 한우 거세우는 2만7천776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한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단기적 대응 방안 연구를 발표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7일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예정인 퇴비 부숙도 시행에 대응한 문제점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충남대(연구책임자 안희권 교수)에 의뢰해 ‘한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단기적 대응 방안 연구’를 추진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농장 내에 퇴비 저장시설이 갖춰 있지 않은 농가들은 농장 외부에 퇴비저장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퇴비사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경우 현장상황에 맞게 가설건축물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퇴비사를 증·개축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제한되는 사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거나 지자체 조례의 일괄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분석기관이 부족해 퇴비 부숙도 분석기를 보유하고 있는 농·축협에서 부숙도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고, 필요한 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한우농가에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단순 퇴적식 퇴비화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 농가의 경우 최소한 뒤집기 형태의 퇴비화 방법으로 전환해야 하며, 퇴비단의 온도를 측정하고 기록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최근 우연한 기회로 방문했던 한 패스트 푸드점에서 눈길을 끄는 상품을 발견했다.바로 고기 대신에 대체육을 사용한 소위 말하는 ‘비건버거’(식물성 식재료만을 사용한 채식주의자용 버거)를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다.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나는 기적이라고 하여 미라클버거라 이름 붙여진 그것이 영 맘에 들지 않았다. 또한, 버거 한 개에 5천700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에 속으로 ‘고기도 안 들어간 빵이 이렇게 비싸’라는 짜증도 섞여 나왔다. 하지만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대체육이 갑자기 나의 눈앞에 나타난 것에 적잖이 당황했고, 폭발한 호기심에 당장 그 제품을 주문해 맛을 보았다.모양은 기존 햄버거 패티와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맛이 중요했다. 당장은 안심이 됐다.아직 순수 대체육으로는 고기의 맛을 대신하기 어려웠는지 강한 소스를 사용했고, 패티 이외에도 향이 강한 추가재료들이 많이 들어간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 견해이지만 같은 가게에서 판매하는 쇠고기가 들어간 2천300원짜리 버거 보다 맛이 없었다.안도감과 위기감이 함께 찾아왔다.개인적으로 대체육이 우리 소비시장의 한 켠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적어도 5년 이상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원지역의 한우 등록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2019년 기준 한우등록률은 93.61%로 전국평균 81.86%보다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원도 인제군의 경우 등록률이 99.61%로 강원도 내에서도 가장 높았다.그 외에도 강릉시가 97.67%, 속초시가 96.32%, 양양군이 96.05%, 원주시가 95.25%를 기록하는 등 강원도 관내 대부분의 지역들이 등록률 90%이상을 보이고 있다.강원도의 전체 한우사육두수는 20만8천480두로 이 가운데 기초등록은 6천939두, 혈통등록은 17만4천460두, 고등등록은 1만3천756두로 총 19만5천155두가 등록된 상태다.종축개량협회 관계자는 “등록은 한우개량에 대한 농가의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높은 등록률은 그 만큼 지역 한우농가, 지자체, 축협 등 관계기관 모두가 개량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개량의지가 높은 만큼 사양시설 개선, 조사료기반 조성 등이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한우문화주간’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정종대 상무, 경상대 주선태 교수, KBS 김연미PD, 축산경제연구원 김관태 수석연구원, 굿미디어 이강훈 부사장을 비롯해 농협 축산경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농협이 주도하는 한우문화컨텐츠를 개발해 중·장기적인 한우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이 진행했다.최종보고회에서 축산경제연구원은 ‘한우문화컨텐츠로 ‘한우문화마당’을 주제로 분기별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사와 온라인 마이크로페이지를 연계해 소통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발표에 대해 주선태 교수는 “왜 한우고기가 비싼지, 또한 맛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김연미PD는 “문화행사에 적합한 이목을 끌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정종대 상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행사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새로운 행사가 발굴됐다.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안동한우가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안동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한우는 4년 연속으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명품 한우브랜드로서의 명성을 한껏 드높였다.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을 위해 제정됐으며,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참석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동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다른 국가들 실험 없이도 효능 인정 우리나라만 질병별 효력실험 거쳐야 국내선 인프라 부족해 사실상 불가 검역본부, 대책 마련 고시변경 추진 까탈스럽다고 할까.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바이러스 질병마다 소독제 효력실험을 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효력실험을 거치지 않았다면, ASF에 효력이 없는 소독제로 치부해 버린다. 구제역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동물약품 업체들은 그 소독효력을 인정받으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지정한 표준실험실에서 효력실험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효능·효과와 용법·용량에 해당질병을 새겨넣을 수 없다. 정말 소독효력이 없을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아니다. 효력이 있다”고 잘라말한다. 이번 ASF 사태에서도 100개가 넘는 소독제들이 ASF 효력실험을 거쳤다. 하지만 효력없는 소독제는 없었다. 모두 ASF에 소독효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 국제기구(FAO, OIE 등)에서 인정한 성분에 대해 별도 효력실험없이도 소독효력을 인정한다. 전문가들은 물론 꼼꼼히 따져서 나쁠 것은 없겠지만, 바이러스 질병마다 일일이 소독 효력실험하는 것은 쓸데없는 낭비라고 지적한다. 게다가 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 의무화되는 소규모 식품업소 600곳, 식육가공업소 108곳 등 총 708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70억8천30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식품 HACCP 의무 적용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소규모 업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위생안전 시설 개보수 비용을 업소당 최대 1천만원까지 국고로 무상지원한다. 지원비율은 국비 50%, 자부담 50%이다.식약처는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면서, 올해는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대상 업소가 많은 만큼 자금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세부적인 신청절차 및 방법 등은 영업소 관할 소재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문의(인증심사팀)하면 된다. 식약처는 HACCP 적용을 확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가 올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역량을 집중한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0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협회는 올해 사업 기본방향으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안정된 회원 사업기반 육성 △협회·지회 역량 강화 등을 잡았다.특히 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산업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토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올해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개선 △돈가 결정·정산체계 개선 △출하 전 절식 지도 강화 등에 내달리기로 했다.협회는 이날 돼지도체 등급판정의 경우 소비단계와 연계되지 않을 뿐 아니라 품질향상, 유통원활, 가축개량 등 도입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육량등급 위주로 단순화, 도체중 하한 상향·등지방두께 하한 확대 등 개선안을 내놨다.또한 도매시장에 상장하는 돼지 물량이 매우 적어 심각한 돈가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며 상장수수료 인하를 통해 농가 자율출하 증대를 유도하고, 거점도축장 중심으로 도매시장 수를 늘려가야 한다고 제안했다.돼지 출하 전 절식과 관련해서는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절식이 나타나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위워크(WeWork)는 지난 19일 국내 위워크 지점에 매일유업의 유제품과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원두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워크 코리아 대부분의 지점은 매일우유 후레쉬팩,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는 전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원두로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원두다.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엠즈씨드 폴 바셋 관계자는 “스페셜티 원두로 균일한 커피 맛을 유지토록 위워크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원두의 맛과 신선도, 커피 머신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 외에도 위워크 입주 멤버들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위워크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스페셜티 원두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한 음료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면서 입주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위워크는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를 멤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37개 국가, 140개 도시, 총